[한국교회사] 제 3장 선교사들의 선교활동

선교 방향을 정립할 수 있도록 경험이 풍부한 선교사를 보내달라고 늘 기도하고 있었다. 이때에 한국에 와서 젊은 선교사들에게 선교방법에 대한 도전을 준 사람이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던 니비우스 선교사였다.중국 산뚱 성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었던 존 리빙스턴 니비우스 선교사 부처는 1890년 6월에 서울을 방문해 2주 동안 머물면서 자신의 선교경험에 기초하여 선교사역을 처음 시작하는 젊은 선교사들이 명심해야 할 중요한 선교원리를 제시했

선교에 중점을 두었다는 것과 사회봉사에 앞장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903년 원산을 중심으로 일어난 성령 부흥 운동이 함경도를 넘어 북간도와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이르렀다. 북간도 교회의 특징은 교회가 예배와 교육 공동체일 뿐만 아니라 생활 공동체였다. 북간도 교회는 이주 한인들이 생활 중심지로서 민족의 독립 역량을 기르기 위해 교육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였다. 해방 후 선교사들은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고 그들의 권위를 찾기 위해 노력

한국교회사연구소 번역위원회 역,『리델문서Ⅰ: 1857~1875년, 병인양요와 선교사 활동의 좌절』, (서울: 한국교회사연구소, 1994), no. 9, “1866년 8월 25일, 상해에서, 형 루이에게,” 90.안타깝게도 조선에 대한 그의 개인적인 마음과는 달리, 표현된 방식, 즉 그가 로즈함대에 동승하여 통역자의 역할을 한 것은 정치적 행위로 보였을 것이며, (그도 몰랐을) 외교문제들이 연결되어 있었다.로즈 사령관은 리델을 통역으로, 조선인 세 명을 물길 안내인으로 택

제1편 로마 가톨릭 교회의 한국 선교제1장 가톨릭 선교 이전 기독교와의 접촉 가능성1. 경교(景敎)의 동양 선교 p32. 경교의 한국 선교 가능성 p53. 고려시대 기독교와의 접촉 가능성 p5제2장 선교 이전의 가톨릭 교회와의 접촉1. 임진왜란과 천주교회 p72. 조선에 첫발을 디딘 가톨릭 성직자-세스페데스 p73. 중국에서 소현세자(昭顯世子)의 천주교 접촉 p84. 유학자들의 서학(西學) 접촉 p8제3장 한국 천주교회의 창시(創始)1. 이승훈(李承薰)의 영세 p102.

활동은 주로 장․감이 주축을 이루었고, 이들의 연합활동은 주로 한국교회의 선교 에큐메니즘을 이루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들의 연합활동이 장․감의 연합이지, 초기 한국교회 전반의 역사로 볼 수 없다고 보기도 한다. 예를 들어, 1905년 단일교회설립안이라든지, 교계예양의 문제들을 장․감의 연합으로 치부해버린다. 더불어 이러한 인식을 통해, 지금까지의 한국교회사 서술이 지나치게 장․감 위주에 치우친 것으로 결론 내렸다. 그러나 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