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미술사 - 16, 17, 18, 19세기의 미술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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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6.21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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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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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16세기- 라파엘로의 ‘의자에 앉은 마돈나’
o 17세기- 렘브란트의 ‘아경’
o 18세기- 고야의 ‘옷을 입은 마야’/ ‘옷을 벗은 마야’
o 19세기- 드가의 ‘무대 위에서의 무용연습’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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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16세기- 라파엘로의 ‘의자에 앉은 마돈나’
: 라파엘로는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더불어 가장 대표적인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가이며, 미켈란젤로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성과를 모두 흡수해 가장 이상적인 아름다움을 창조하려 했습니다. (자연을 충실하게 이해하고 이성적인 의도를 고집하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성향과, 기구하고 괴로워하며 창조적인 신의 정신이 깃든 인간의 모습을 그리려던 미켈란젤로의 성향이, 라파엘로의 미술세계에 반영되어있다.) 일반적으로 중세기는 신을 중심으로 한 시대였음에 반해 르네상스는 인간 중심의 시대였어요. 신에 귀결되었던 모든 일이 인간을 본위로 서서히 자각 운동을 시작했으며, 그렇기 때문에 미술에 있어서도 차차 인간의 눈에 비친 대로 표현하려는 시도가 행해졌죠.
라파엘로는 그 선구자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성모의 모습은 화가가 가장 경건한 모습으로 창작한 종교적 상상력에 의해 그려졌으나, 라파엘로는 성모의 모습을 연인의 모습에 가깝게 그렸습니다. 이건 신의 시대에서 인간의 시대로 오는 예술의 혁명이었죠. 라파엘로는 그러한 성모상을 자주 그렸는데 지금보시는 작품 또한 마돈나, 즉 마리아를 그린 그림입니다. 그림을 보시면, 아기를 끌어안고 있는 여인의 모습은 수수하고 친근해 보이며 여인이 있는 공간 또한 우리 일상의 공간입니다. 그와 동시에, 우리는 여인의 얼굴에서 숭고한 어머니상을, 작품전체의 분위기에서 평화로움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기독교 성화의 전통적 이미지를 상실하지 않으면서도, 인간을 모델로 그린 라파엘의 세계는, 르네상스를 상징하며 그의 이름을 거장의 반열에 오르게 하죠.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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