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복식양식론] 조형예술과 패션과의 관계 고찰 - 60년대와 90년대 이후의 팝아트를 중심으로

복식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이 패션에 부각되면서 현재 소유하고 있는 것을 소중히 하는 리싸이클 패션과 에콜로지 테마가 90년대에 세계의두드러진 패션의 흐름으로 등장하였다. 이러한 자연주의 성향과 복고무드는 에콜로지와 연결되어 에스닉 스타일과 그런지 스타일, 네오히피 스타일, 스트리트패션, 50-60년대의 로맨틱 복고풍으로 이어져 19세기 유렵의 의상을 패션에 접목시킨 히스토리

양식이라는 책은 소비자 생활 속에 깊이 파고들어 20세기 양식 전반으로 서양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그 안에서는 반 도회 운동의 전원풍 경향 다시 말해서 도시적이지 않고 자연적인 것을 지향하고, 하이테크를 선호하며 키치(Kitch, 패션 히피의 변형, 본래의 목적에서 벗어난 사이비 같은 것을 뜻함)가 등장하였다고 말한다. 또한 펑크 룩이 등장하였고, 하이패션(고급물건, 세련된 의상)은 혼란스러운 양상을 보였다. 1970년대의 대표적인 팝 가수로는 Ro

양식적 특성과 주요 창조전략을 통해 살펴보기로 하겠다.2) 포스트 모더니즘의 일반적 특성(1) 포스트 모더니즘의 양식적 특성서구 전체로 확산되어 여러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이 포스트 모더니즘이란 용어는 1960년대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하였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서구에 존재하는 하나의 시대정신(Zeitgeist), 인식소(Episteme), 또는 패러다임(Paradime)의 개념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포스트 모더니즘의 이론적 지주로 알려지

패션의 정체성으로 클래식한 전통과 1960년대 이후의 혁신적인 창조성의 두 측면을 언급하였다. De la Haye, Amy(1997). The cutting edge : 50 years of british fashion 1947-1997. N.Y.: Overlook Press, p. 196., 송수원, 김민자(2006),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작품 세계에 나타난 영국적 이미지〉, 《한국복식학회지 Vol.56, No.2》, p.3.에서 재인용루이 16세 때부터 발달하여왔던 시민복은 산업혁명을 통하여 귀족들에게 입혀지기 시작하여 고품질의 소재와 테일러링(tailoring)을 중심으

론의 근거로 남성은 여성을 가부장적 상태로 지배하며 여성의 위치를 억압하여 왔다.그러나 패션을 주도하는 사람은 여성이다 그리고 그들은 현재 포스트모던이라고 하는 거대 담론 속에 살고 있다. 따라서 포스트모더니즘이란 용어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않다 하더라도, 특별한 거부반응 없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70년대 이후 건축, 언어학, 문학, 음악, 무용, 미술, 철학, 과학, 기술, 사회, 이론, 경제, 정치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 전반에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