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의 신체발달과 생리적 변화

신체적, 생리적 변화가 오는 시기이며, 이에 따라 심리적 갈등과 행동의 적응에 갈등문제가 야기된다. 격동(激動) 또는 격랑(激浪)과 갈등의 시기, 좌절과 고뇌의 시기라고도 하고, 애정과 낭만의 시기(age of love & romance)라고도 한다.사춘기는 태아기 다음으로 성장이 급속하여 제2의 성장급등기(age of second growth spurt)라고 할 정도로 신체의 모든 측면에서 현저한 발달을 보인다. 남성은 13-15세 사이에 신장과 체중 및 가슴둘레가 급격히 증가하다가, 17세 이

사춘기의 이차적 성징의 발달과 아울러 신체발달에 따른 심리적 경험과 미래 삶의 대한 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다. 청소년기의 신체적 발달은 주로 생물학적 과정과 관련된 발달로서 신장과 체중의 증가, 운동기능 ,사춘기 호르몬의 변화등과 관련되어 있고, 그런 변화들은 두려움,놀라움,곤혹스러움,근심,불안과 같은 정서적 경험을 하게한다.청소년기의 신체 및 생리적 발달1) 사춘기의 생물학적 변화사춘기의 호르몬의 변화는 뇌의 아랫부분

신체적 변화로 인한 심리적 영향1) 조숙과 만숙의 심리적 영향2) 초경, 월경에 대한 반응3) 외모에 대한 느낌* 참고문헌청소년 전기의 신체발달I. 성장급등과 사춘기의 성숙청소년 전기에 나타나는 성숙의 초기 신호 가운데 하나가 성장 급등이다. 이는 키와 몸무게가 급격히 성장하는 것을 말하는데, 여아의 경우 10세, 남아의 경우 12-13세경에 시작된다. 아동기의 끝을 알리는 생물학적 변화라 할 수 있는 급격한 생리적 성숙, 신체 비율의 변화, 변성

발달하고 종종 몽정(wet dream)을 경험하기도 한다. 한편, 여자들도 이 시기에 체형이 변화되어 가승과 엉덩이가 발달하며, 허리가 상대적으로 날씬해지고, 유방이 나오고 생리가 시작되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음부와 겨드랑이 밑에 릴이 자라게 되는데, 이것 역시 개인차가 상당히 있다. 이상과 같은 신체 생리적 변화가 일어나면 불안이나 호기심으로 동요되기 쉬우므로 적절한 지도가 필요하다. 친구들보다 유난히 빠르거나 더디면 열등감이나

발달이 늦어지고 열등감이 형성되는 악순환이 될 수 있다(김태련, 1996). 2) 생리적 발달청소년기에는 내분비선 자체에 성장이 활발하여 뇌하수체와 성선이 발달하게 된다. 뇌하수체는 다른 내분비선의 활동을 자극하거나 억제하여 여러 호르몬을 분비하게 하여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과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분비시켜 여러 가지 신체적, 성적 특징의 변화를 가져 온다. 이러한 호르몬들은 태어날 때부터 미미한 정도로 발견되는 것이나 사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