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론] 급등하는 중국의 외환보유고와 국부펀드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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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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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 외환보유고 급등 현황
2. 중국 외환보유고 급등의 원인
3. 막대한 외환보유에 따른 해외투자 증가와 국부펀드 탄생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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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국 외환보유고 급등의 원인
중국의 외한보유고는 2000년 이후 급등하기 시작하여 2006년 2월 말에 일본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외환보유국이 되었다. 이러한 외환보유고 급등의 원인으로 무역흑자의 확대, 외국인직접투자의 유입증가, 투기석자금의 유입, 경제성장 방식의 불균형 등이 있다 중국 외환보유고 급등에 따른 중국측 시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은 WTO가입 이후 수출증가의 가속화로 2005년 무역흑자 규모는 1000억달러를 넘어섰으며 2007년 무역흑자 규모는 30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중국 7월 무역흑자 243.6억달러, 예상 초과
내일신문 | 기사입력 2007-08-13 17:33
중국세관총국 전국 수출입 통계데이터에 따르면 7월의 무역흑자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67% 상승한 243억6000만 달러에 달하며 월간 흑자 역사상 2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1~7월 무역흑자가 1368억2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작년 전체 무역흑자액의 77%를 차지했다.
7월의 수출 총액은 1077억44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 34.2% 늘어났으며 수입 총액은 833억8700만 달러로 작년보다 26.9% 늘어났다. 중국은 이로써 잇달아 39개월 째 흑자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7월의 무역흑자액은 블룸버그(Bloomberg)의 18명 전문가들이 예측한 231억 달러 보다 크게 웃도는 수치인 244억 달러를 나타냈다.
선인완궈(申银万国)증권사의 거시경제분석가 리후이용(李慧勇)는“7월의 무역 흑자액은 여전히 매우 높다. 인민폐 평가 절상과 수출환급세조정도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 하반기 무역흑자는 17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올해 전체 무역흑자액은 대략 3000억 달러 가량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건 스탠리의 분석가는 7월 무역흑자 데이터의 발표는 인민폐 평가절상에 대해 중국이 다시 한번 국제적인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주에 이미 미국 재정부장관 폴슨은 거대한 무역흑자 문제에 대해, 중국이 가능한 빨리 인민폐 평가절상을 할 것을 요청했고 미국 상원의원 재정 위원회도 인민폐 평가절상을 가속화 하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와 동시에 중국이 수출한 일부 제품 예를 들면 미국으로 수출한 납 성분이 함유된 페인트로 칠해진 장난감 및 치약과 타이어 모두 안전하지 않다는 지적으로 인해 미국과의 무역 마찰을 심화 시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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