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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일지를 읽고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김구가 치하포서 일본 장교를 죽인 죄목으로 투옥되고 그 이후 심문을 하는 과정에서 심문관들이 “네가 치하포서 일본 사람 하나를 죽인 일이 있느냐?”라고 물었을 때, 김구가 일본 감리사에게“나는 한갓 미천한 백성에 지나지 않지만 나라가 수치를 당
1페이지 | 2,000원 | 2010.03.24
백범은 테러리스트로 평가절하 되기도 합니다. 역사에서 인물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지는 것이라는 말이 있는데, 손문은 물론 그 업적도 훌륭하지만 후세 사람들에 의해 역사 속에서 더욱 더 잘 만들어져 인민을 위한 삼민주의 등 손문이라는 인문 그 자체로써 하나의 상징이 된 것이 아닌가
4페이지 | 800원 | 2015.06.27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 이들이라고 일본이 좋아서 친일을 한 것이었을까? 현실에서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이 느껴지기에 어쩔 수 없이 친일을 한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한편,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조국과 민족을 위한 분들께서 끝까지 탄압을 받으며 가난하게 살다 가셨다는 것이 억울하다. 친
3페이지 | 800원 | 2015.03.29
사람으로서 망명자로 받아줬지만, 아이티라고 하는 가난한 국가에서 뒤발리에의 독재와 탄압을 피해 탈출한 난민들 대부분은 다시 아이티로 돌려보냈다. 1980년부터 1987년까지 미국이 받아준 아이티 난민들은 20명 정도이지만, 쿠바혁명이후 지금까지 난민으로 미국에 들어온 쿠바인은 수 십 만 명이다.
13페이지 | 1,500원 | 2015.03.29
사람들이 나를 되돌아 보게 만들었다. 내가 생각해도 애국심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었던 나에게 이 책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우리나라를 왜 내가 아끼지 않았는지, 나는 후회가 된다. 갖고 있어도 나는 그것의 소중함을 느끼지 못했다. 그런데 이제 나는 우리나라의 완전한 독립에 감사함과 소
2페이지 | 800원 | 2016.10.12
[역사] 백범일지와 아리랑을 통한 김구와 김산의 일제하 투쟁노선에 대한 비교
사람의 서술은 엇갈리고 있다. 백범일지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시험적으로 제 1차 40만 루블만을 한형권에게 주었다. 한이 시베리아에 도착할 시기를 맞추어 이동휘는 비서장인 김립을 밀파해, 금괴를 임시정부에 바치지 않고 중간에 빼돌렸다. 김립은 이 금괴로 북간도 자기 식구들을 위하
12페이지 | 1,500원 | 2006.11.18
백범의 웃는 인자한 얼굴을 보고 있노라면 과거의 무수한 풍파를 겪었던 그의 시절이 거짓말처럼 느껴진다. 신분의 차별이 엄격했던 조선시대 전성기에 태어난 김구가 만약 평탄한 집안이었다면 평소 신분사회를 개탄하고 동학운동에 가담하게 되었을까. 어렸을 때부터 없는 살림에 공부를 열심히 했
2페이지 | 800원 | 2015.03.29
백범학술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해 왔으며 등의 저서 30여권을 냈다. 그는 2004년 제 7대 독립기념관 관장이 되었는데 이것에 대해 사람들의 말이 많다. 김삼웅씨가 독립기념관 관장으로 내정됐다고 하는데 독립유공자 단체에서 “독립유공자나 유공자 유족으로 관
3페이지 | 1,000원 | 2012.07.01
사람들을 만나보겠습니다. 국제 교류의 장에 직접 가서 다양한 언어, 문화, 사고방식을 접하면서 몸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현상을 생생하게 느끼고 싶습니다. 방학을 이용해서 적십자, 해비 바트 등에서 해외 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여행을 많이 다니며 견문을 넓히고 오픈된 마
2페이지 | 1,600원 | 2015.04.24
백범일지는 상하로 되어 있어서 읽기가 벅 찼지만 우리 민족의 지도자였던 김구에 대해 깊이 알 수가 있었다.그리고 김구는 평생동안 우리나라를 위해 자기 몸은 보살피지도 않고 줄곧 우리나라의 독립과 민족의 통일을 위해 힘쓴 분이다.결국 김구 선생님께서 통일을 이루지 못하시고 돌아 가셨지
3페이지 | 500원 | 2004.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