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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도로 떠난다.- 조명희 조명희(1894~1938) 호는 포석(抱石). 1927년 대표작 「낙동강」발표.「낙동강」빈민출신의 지식인이 가진 사상적 이념을 민중과 결합하여 힘으로 전화해내는 실제적 과정이 초점이 됨으로써 단순한 주관의 전성기 혹은 현상의 단순한 부정적 묘사를 뛰어넘어 이념의 현실과의 교
36페이지 | 4,100원 | 2006.11.15
박영희, 「民村의 力作 ‘故鄕‘을 읽고서」, 《조선일보》, 1936.12.1는 의견을 피력했고, 林和는 ‘「故鄕」의 作家 李箕永에 와서 프로문학의 본래적 달성의 最高의 水準을 보인 것’ 임화, 「朝鮮文學史論序說」『李人稙으로부터 崔曙海까지』, 朝鮮中央日報, 1935.11.13으로 간주했다. 모두 작품「故
21페이지 | 1,800원 | 2006.06.21
심훈 vs 윤동주 = ‘적극적 저항’ vs ‘소극적 저항’
간도 이주민의 윤택하지 못한 생활 정서를 노래함으로써 우리 민족 정서의 한 영역을 확보해 주었다. 시계도 없는데 애기가 울어서 새벽을 안다는 애기의 새벽이나, 장에 가는 엄마를 내다보려고 손가락에 침을 발라 문을 쏘옥쏘옥 뚫는 햇빛. 바람 등은 평범하면서도 우리 민족이 가지고 있는 소년
44페이지 | 3,500원 | 2006.04.24
간도로 이민을 갔다가 4년 만에 함경도의 한 어촌인 ‘창리’라는 고향에 돌아와, 옛 마을에 공장이 들어서면서 마을사람의 생활은 더 어려워져 공장 노동자로 변신한 것을 보고 자신도 노동자가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경향파 소설 작가로서의 한설야는 「과도기」를 통해서 다른 신경향파 작가
5페이지 | 900원 | 2006.04.21
간도’, 김정한의 ‘수라도’, 하근찬의 ‘일본도’, ‘족제비’를 들 수 있고 또 다른 역사소설의 관점은 민중의 삶에 근거하여 민족사를 재인식한 소설인데 박경리의 ‘토지’, 황석영의 ‘장길산’이 그 예라 할 수 있겠다. 3.결론“과거의 문학적 집적물은 문학적 실체가 아니라, 관계를 이루는
23페이지 | 1,700원 | 2006.04.19
[현대문학사] 1930년대 근대문학의 발전 - 다양성을 중심으로
간도 쪽에 가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비참한 삶의 모습을 시로서 잘 드러냈다. 윤영천, 「시인․작가 탐방-이용악의 문학세계」, 『금요일의 문학 이야기』, 문예진흥원(2002년 8월 2일(금), 19:00~20:40).『낡은 집』과 『분수령』 등은 이용악의 아주 짤막한 작품이면서도 삶에 관한 구체적인 생활적 소재를
11페이지 | 1,400원 | 2006.03.31
간도 이주민 농민들의 비참상을 생생하게 증언한 작품이며, 식민지 시대의 사회적 모순을 비판한다. 또 간결하면서도 역동적인 문체로 철저히 비극을 증언하였다. 이러한「탈출기」의 문학사적 의의는 네 가지로 정리된다. 첫째, 초기 프로문학적 성격을 대표하는 문학이다. 둘째, 식민지하의 우리 민
11페이지 | 1,400원 | 2006.03.24
박영희, 김기진 등의 ‘단순하고 자극적인’ 신경향파 문학을 극복하고 목적의식과 문학성을 고루 갖춘 카프계열문학의 포문을 열었다는 점에서 우리 문학사에 크나큰 역할을 하였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조명희에 대한 연구는 많이 부족한 현실이다. 물론 그의 작품의 양이 동시대 다른 작
7페이지 | 1,100원 | 2006.02.10
박영희 등이 작가로서 활동했던 신경향파 문학은, 카프의 활동이 본격화되고 이기영, 한설야 등의 프로작가 들이 등장하면서 그 시기를 맺게 된다. 서해의 문단생활이 그저 평탄했던 것만은 아니었다. 1927이 휴간되면서 그는 잡지사를 전전하며 편집일을 했고, 1929년부터는 거의 2년 동안 겨
5페이지 | 900원 | 2006.02.10
박영희ㆍ김기진1925년 카프의 결성과 함께 파스큘라 회원 중심의 사회주의 사상운동은 소설문단을 휩쓴다. 박영희와 김기진은 앞장서서 이론을 제공하고 평필과 함께 소설을 쓴다. 1926년을 계기로 프로문학 제 2기의 목적기에 접어들면서 있는 자는 악인, 없는 자는 선인이라는 도식이 적용되는 것이다
10페이지 | 1,400원 | 2005.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