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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집어들었다. 한 장을 넘김에도 많은 시간을 요했지만, 오기란 녀석은 그럭저럭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기도록 도와주었다. 한 권의 책을 읽고 난 지금 나에게는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뱅글뱅글 돌고 있다. ‘하나도 모르겠다’에서 ‘잘 모르겠다’라는 것은 그
2페이지 | 800원 | 2004.11.28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읽고한창 철학이라는 학문에 흥미를 느끼고 있는 이 때, 교수님께서 내 주신 과제의 선택 도서 중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가 있는 것은 나에게 정말 큰 기쁨이 아닐 수 없었다. 내가 지금 배우고 있는 라이프니츠의 형이상학과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
3페이지 | 900원 | 2004.11.28
이렇게 보자면 모든 책은 한번 펼친 순간부터는 결코 마지막 장이 덮이지 않는다고 여겨야 할 것이다. 내가 가지고 있던 생각은 어떤 책을 읽은 뒤 그것을 더하거나 다른 것을 빼거나 하는 식으로 다시 형성되고 그 다음 책을 읽은 뒤 다시 무너졌다 형성되며, 따라서 처음 읽은 책에 대한 생각은 뒤바뀔
7페이지 | 3,900원 | 2023.02.01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읽고“신은 죽었다.” 니체가 했다는 이 말은 사실은 니체가 쓴 이 책에 나와있는 문구였다. 이 책의 주인공으로 나오는 짜라투스트라가 산속에서 진리를 깨우치고 인간들을 일깨우려 세상으로 나오다가 늙은 현인을 만나서 그 노인을 사상을 듣고 마음속으로 한
2페이지 | 400원 | 2007.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