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리지 않는 법 조던 엘렌버그 독후감 감상문 서평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독 후 감 서 평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는 말을 흔히 하는데, 사실 그렇게 이겨도 뒤 돌아서면 이긴 사람이나 진 사람이나 기분이 개운치 않은 게 사실이다. 그런데 주위에 보면 간혹 자기 할 말은 다하면서 자신과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사람이 있다. 상대에게 제대로 말을 하지 못하고 돌아와서 당시를 회상하며 왜 이 말을 하지 못했지 라며 후회하는 사람들은, 그런 침착한 사람을 보면 그 험

않는 우주의 힘, 창조의 힘, 세상 만물을 잇는 절대자의 힘이자 ‘지성이 살아 았는 신의 정신’이라고 말하며 사람과 사람 사이, 물질과 물질 사이의 공간은 텅 비어 있는 게 아니라 그곳, 즉 무(無) 속에 에너지 장이 있다고 믿은 고대인들은 이를 천국(Heaven)이라 부르며 영혼이 돌아가야 할 ‘의식의 고향’이라고 불렀다. 이 힘과 소통하는 방법은 인간의 감정에 있다. 저자는 느낌의 감정이 곧 신이 이해하는 언어이자 인간과 신을 연결시키는 가장 강

독후감,서평27권 135Page 모음(1) 국부론 서평(2) 자유론 서평(3) 화폐전쟁 서평(4) 파피용 서평(5) 침묵의 봄 서평(6) 총균쇠 서평(7) 카프카의 변신 서평(8) 정의란 무엇인가 서평(9) 이기적 유전자 서평(10)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서평(11) 아큐정전 서평(12) 설국 서평(13) 선량한 차별주의자 서평(14) 사랑의 기술 서평(15) 부분과 전체 서평(16) 무진기행 서평(17) 루소 에밀 서평(18) 동물농장 서평(19) 돈키호테 서평(20) 대학사용법 서평(2

법칙에 따라 서로 죽고 죽이는 추악한 인간의 삶 속에도, 한 줄기 구원의 서광이 비취게 되면, 동일한 환경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하며, 그 동일한 환경이 슬픔에서 기쁨으로, 절망에서 희망으로, 타락에서 구원으로, 지옥에서 천국으로 바뀌며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해주는 결말에서 나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커다란 감동을 느꼈다. 신학서적에서도 잘 그려지지 않는 기독교적인 구원이 오히려 이런 문학 작품에서 드라마틱하고 감동적으로 그

법의 형식을 취해서 아이가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게 해주었고 또 경험을 통해서 알게 해주었다. 이런 교육을 행하면서 루소는 에밀이 어떤 기술을 배우길 바랬다. 이점에서 나는 루소가 참 인간을 평등하게 보고 또 직업에 대한 귀천을 따지지 않는 사람으로 생각되었다. 아니 어찌 보면 나라는 사람이 너무 속세의 성공에 대해 빠져있는 지도 모르겠다. 사람에 대한 기대와 욕심이 뭐든지 1등을 하고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한다는 강박관념들,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