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연수의 환단고기와 선비정신

환단고기’를 사료로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환단고기’는 위서이다 라는 주장에 대해 얕은 정보나마 알려 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한단고기여기에서는 ‘환단고기’에 논란이 왜 일어나고 있는가를 알아보기에 앞서 ‘환단고기’가 어떤 책인지 먼저 알아보기로 한다. ‘환단고기’란 어떤 사람이 언제 어떻게 저술한 책인지 간략하게 알아보자. ‘환단고기’는 평안북도 선천 출신의 계연수가 1911년 초기에 편집한 책이다. 계연수로부

환단고기라는 단행본으로 나왔다. 네 권의 책을 묶어서 단행본으로 펴낸 인물에 대해서 이 책의 서문에 해당하는 범례에는 이런 내용이 실려있다.신시개천 5808년 곧 광무 15년 신해 5월 광개절날에 태백 유도 선천 인경 계연수가 묘향산 단굴암에서 쓰다그런데 1911년, 계연수가 펴냈다는 환단고기의 원본은 남아있지 않고, 그로부터 70년 후 이유립을 통해 공개되었다. 그러나 1979년, 이유립이 세상에 공개한 환단고기는 당시엔 별로 주목받지 못했다.

한글과 일본 신대문자, 홍대논총 제16집김문길(1992), 일본고대문자연구-신대문자는 우리 한글이다, 형설출판사송호수(1984), 한민족의 뿌리 사상, 기린원송호수(1989), 송호수박사 민족사상 글모음 위대한 민족-한글은 세종 이전에도 있었다, 보림사권재선(1994), 가림토에 대한 고찰, 한글 224호, 한글학회송부웅(2001), 우리 민족의 얼과 뿌리의 비밀 삼성의 역사, 삼양이일봉(1998), 실증 한단고기, 정신세계사단학회연구부(1998), 한단고기, 코리언북스

정신으로 기록된 정통 도가(神敎) 사서들이 있었습니다. 그 사서를 삼국유사 고조선기에서는 고기(古記)라 하였습니다. 그 고기의 내용이 삼국유사에도 한 구절 일부 기록되어 있는데, 옛적에 환국이 있었으며, 환국의 환인으로부터 환웅이 홍익인간의 정신을 계승하여 백두산에 배달문화를 열었고, 이를 다시 이어받아 개국한 것이 단군의 조선이다.라고 분명히 밝혀놓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를 잘못 해석하여 라고 모두 싸잡아 부정해

환단고기1911년에 계연수가 편찬한것을 1979년 일본인 카시마 노보루가 일역을 해서 원문을 개재하면서 세상에 알려짐삼성기, 단군세기, 북부여기, 태백일사의 4가지 내용으로 구성환인, 환웅, 단군으로 이어지는 고대국가사를 기술국내학계에서는 인정하지 않고 있음환단고기 의 출처자체가 불분명하다내용자체가 허무맹랑하고 과장되었다환단고기에서 인용하는 사서는 현존하지않고 과거문헌의 기록에도 없다일본의 메이지유신이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