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감상문]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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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전곡음반은 몇 가지 소장하고 있고 예술전문채널을 통해 간혹 오페라를 감상하기도 하는, 오페라 매니아라고 하기에는 많이 모자라도 애호가라고는 할 수 있을지 모를 나이지만, 직접 오페라 공연을 관람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슷한 가격대의 뮤지컬 공연은 몇 번 본 적은 있기에 단순히 비싸서 그렇다는 말은 변명에 불과할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오페라 관람이 나 같은 학생에겐 큰 맘 먹어야 하는 일에는 틀림없는 듯 싶다. 이번에는 운 좋게도 인터넷의 무료초대권에 당첨되어서 뉴 서울 오페라단의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관람하게 되었다.
공연에 대한 감상을 말하기 앞서, 안내책자에 대해 한 마디 하고 지나가지 않을 수가 없다. 관객들은 공연에 앞서 일단 안내책자를 통해 작품에 대한 기본지식을 얻기 마련이다. 특히나 오페라는 감상에 앞서 줄거리에 대한 충분한 숙지가 있어야함은 필수라 할 수 있겠다. 그런데 책자에 쓰여진 작품줄거리는 정말 요령부득이다. 원래 대충이나마 스토리를 알고 있던 나마저도 도대체 종잡을 수 없게 요약된 작품줄거리였다. 또한 남자주인공 이름 '네모리노'를 '모리노'라고 써 놓고도 고치지 않은 건 극단측의 기본적인 성의마저 의심하게 했다. 나의 오페라공연과 첫 대면은 이렇게 약간은 불쾌한 감정으로 시작하였다.
도니제티하면 <루치아>가 맨 먼저 떠오르지만 <사랑의 묘약>도 그 못지 않을 것이다. 역사상 필적할 이가 없다는 파바로티의 네모리노로 인해, 아마도 더 유명해지지 않았을까 싶다. 내용은 아름다운 아디나를 사모하는 동네청년 네모리노가, 마시기만 하면 금방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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