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도스토예프스키 죄와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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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3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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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리 토끼를 쫓다가는 한 마리도 잡지 못한다. 라는 러시아 속담을 대변하는 그에게는 개인의 이익이야말로 최고의 선이다. 라스꼴리니꼬프와 뾰또르 뻬뜨로비치는 서로 공통점을 찾기는 어렵다. 대학생이고 나이가 젊으며 도시의 빈민계층에 속하는 라스꼴리니꼬프와 나이가 있으며 재산을 적당히 많이 가진 뾰또르 뻬뜨로비치에게서는 외면상 공통점은 찾기 어려웠다. 그러나 뾰또르 뻬뜨로비치와 라스꼴리니꼬프의 공통점으로는 오만함이 곁들어져 있다는 것이다. 라스꼴리니꼬프는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는 것을 넘어서 경멸하기까지 한다. 자신을 위해서 희생하려는 동생 두냐(실제로 그녀가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 그래보이진 않았지만 또한 그렇다고 해서 오빠를 위해서 희생했다는 100%의 확신은 없는 것이다.)의 결혼을 경멸한다. 또한 가족을 위해서 희생하려는 소냐또한 거부한다. 라스꼴리니꼬프는 자신의 사상과 약간만 어긋나더라도 큰 적대감을 나타내었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만 하려는 오만함을 나타내었다. 자신을 위해 희생하고 도움을 주려는 자들에게 그는 거부감을 나타내고 짜증을 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에게 관심을 주는 사람들을 거부하면서도 그들을 자신의 뜻에 따라 움직이려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 이것이야 말로 자부심을 넘어선 오만함이 아닐까 생각한다. 뾰또르 뻬뜨로비치는 자신의 오만하고 허영심을 위하여 행동하고 그것의 충족에 만족감을 느끼는 인물이다. 그의 결혼을 비롯한 생활전반은 그의 만족감의 수단이다. 이 둘의 공통점으로는 바로 극단적인 인간 중심적 사고의 결과라고 나는 생각한다. 뾰또르 뻬뜨로비치 또한 정상적인 인물로서 나오지 않으니 이런 인간중심적인 사고야 말로 바로 죄의 원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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