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인생을 고해라 해도 우린 그런 말이 어른에게나 해당 되는 것인 줄 알았다. 그러나 한 아이를 읽고 이 말은 쉴라에게도 적용 될 수 있겠다 싶었다.아이들은 그저 어른들의 보호하에서 자라기만 하면 되는 것인 줄 안다.하지만 쉴라는 태어나면서부터 부모의 따뜻한 사랑을 전혀 받지 못한 아이였다.초등학교에도 들어 가기전에 험난한 삶을 경험해야 하는 인생이 있었나 싶었고 그래도 굴하지 않고 살아 나가는 강인한 쉴라의 모습에 절로 고개가 숙여지기도 했다.
겨우 여섯 살 난 계집아이 쉴라는 머리는 헝글어져 있고 인생이라는 것이 그다지 즐거운 것이 아니라는것을 이미 알고 있는 듯한 체념뿐인 적의에 찬 눈에 낡아빠진 무명 작업복 바지에 색바랜 남아용 줄무늬 셔츠을 입고 악취를 풍기는 야수같은 작은 꼬마였다.절대 말을 하지 않고 울지도 않으며 눈은 항상 분노로 이글거린다. 하지만자기보다 더 크고 더 강하고 힘센 우리 모두에게 아무런 말도 없이 울지도 않고 겁내지도 않으며 대항하는 그런 용감한 아이였다.쉴라는 어머니에 의해 길가에 버려졌고 알콜 중독과 약물 중독인 아버지에게 엄마
읽고 발달과정과 부모의 양육태도를 살펴볼 수 있게 되었다. 나이별로 인간은 부모로부터 채워 져야할 양육이 있다. 예를 들면 영아기에는 부모로부터 신뢰감이 형성되어야 하며, 그래서 아이를 전적으로 지지해주는 양육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아이는 심한 격리 불안현상을 느끼기도 하는데 이것에 대해서 부모는 미리미리 아이에게 자신이 여기 있다는 것을 아이에게 확인 시켜줄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딥스에서 부모의 양육은 신뢰감을 주었
읽고나서 느낀점 (독후감)창가의 토토는 교사들 뿐만 아니라 교사가 되기를 꿈꾸는 사람들에게도 한 번 씩 생각을 해보게 만드는 주제를 드러낸다. 만약 자신의 반에 전체적인 분위기와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가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전체적인 아이들의 성적과 분위기, 결과로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다른 아이들의 편의를 챙기는 것, 토토 같은 아이들을 기존 사회로부터 격리하여 상처를 주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가? 이 책은 독자들에게 이러한
읽고, 아니, 이 책을 반드시 읽지 않더라도 많은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면, 또한, 그 것이 새로운 문화의 요소로써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과거의 훌륭한 유산을 물려받고 과거를, 역사를 거울로 삼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지금 존재하는 우리만큼 우리를 존재하게 한 그 모든 것들 역시 중요하기에, 역사가, 한국사가 중요하다고 생각된다.주홍글씨주홍글씨에서는 간음을 저질러
읽고 있는 그림이다. 무뚝뚝하고 금욕적인 이 표지 인물 그림은 잘못 선택한 그림처럼 보인다. 하지만 방금 세상에서 벗어난 것 같은 그녀의 분위기아 내면성은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세상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소원이 그녀에게서 훌륭하게 이루어지기라도 하는것처럼.그림속의 두 누이가 유사한 감정에 사로잡혀 책을 보고있다. 한아이는 수줍어하듯, 아니 거의 겁을 먹은 듯한 표정에다
한아이 독후감사회복지개론 레포트를 통하여 이번 학기 처음으로 읽게 된 책이 한 아이라는 책이다. 한 아이를 읽으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다. 특히 쉴라와 토리 선생님에 대한 생각이 아직도 잊을수가 없다. 특히 쉴라가 한 짓에 대해 많은 충격을 받았다. 어머니에게 버림 받고 아버지에게는 학대받았다. 그리고 절대 울지 않고 두눈은 증오에 가득 차 있었다. 쉴라는 세 살 난 아이를 유괴 한후 나무에 매어놓고 불을 질렀다. 라는 부분을 읽고 쉴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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