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잡스처럼 일한다는 것에 대한 독후감(A+서평)

것이다. 그러한 삶의 길을 선택하기위한 가장 마음가짐 중 하나는 ‘어떻게 떳떳한 삶을 살아갈지’에 대한고민의 연속일 것이다.서평에는 많은 예시를 생략했지만, 이 책은 기본적으로 질문에 대한 대답을역사 속 인물의 생애에서 얻는 방식이다. 물론 역사는 기록이며, 관점에따라 많은 해석이 수반되기에 평소 역사적 지식이 있던 사람이라면 저자의해석과 다른 관점이 도출되고 반감이 생길 수도 있다. 하지만 서론에서말했듯, 그것 또한 다른

것이 균형을 잃어버릴 때는 더 위험하다. 자베르는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한 것이다. 4. 레미제라블에서 나온 생계형범죄에 대한 나의생각장발장이 감옥에 갇혀 있을 때나 감옥에서 나온 직후에 사회에 대해 복수심을 품게 되었는데, 나는 장발장이 범죄를 저지를 수밖에 없었던 원인이 잘못된 사회 구조에 있다고 본다. 장발장은 책임감 있고 성실한 사람이었고 어린 나이에 고아가 되었고 누나의 남편이 죽자 일곱 명이나 되는 조카들을 자기 힘으로 키

대한 국민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지대하다. 이는 경제 수준에 걸맞은 복지국가로서의 위상을 아직 세우지는 못했다는 방증이다. 물론 능력 이상의 과잉 복지는 국가 경제를 어렵게 한다는 점에서 지향되어야 한다. 그러나 여전히 복지를 소모적인 것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아직 물적, 인적인 준비가 복지국가로 가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따라서 이런 상황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한다는 것은 힘들고 외로운 과정이다. 그렇다고

것이고, 이는 조직 내의 테이커와 매처를 기버로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1776년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이 출간된 이래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개인의 이기심의 자유로운 발현으로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조화로운 사회가 이루어진다고 믿어온 게 사실이다. 그러나 초연결 사회에 접어들면서 이타주의가 재발견되고 있다. 과거에는 ‘이기심(self-interest)’을 인간의 기본 심성으로 봤다면, 이제는 타자와의 공감과 배려, 공동체에 대한 헌신성

것이다. 그는 40년 넘는 세월을 야구로 보냈지만, 아직도 배워야 할 게 많다고 말한다. 하물며 평범한 사람은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그래서 사람이 처음부터 완벽할 수 없으니 책을 읽고 남의 것을 배워서 한 단계씩 나아져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게 과정을 하나하나 정확히 철저하게 밟아가는 사람만이 최고가 된다. 저자 역시 배움에 대한 갈망으로 야구뿐 아니라 논어 등의 고전을 두루 섭렵하며 리더로서의 소양을 쌓아갔다. 이는 더 넓은 시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