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앵앵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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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27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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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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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들어가며
Ⅱ. 인물, 사건, 배경에 대한 생각
III. 맺으며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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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 : 중국소설문학의 세계
Ⅰ. 들어가며
작년 중문과 연극을 통해 ‘서상기’라는 작품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작년까지만 해도 중국문학 수업을 전혀 접하질 않아 문학에 대해선 무지했었는데 우연히 접한 ‘서상기’라는 연극을 보고 중국 문학사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에 감상문을 쓰게 될 작품을 ‘앵앵전’으로 선택하게 되었는데, 중국 당(唐)나라 때 단편소설(회진기(會眞記)라고도 함)인 ‘앵앵전’은 곡절이 많은 구성을 취하고 시가를 섞은 유려한 필치로 단편소설 영역의 새로운 양식을 개척하였으며, 후세에 자전소설로서도 절찬을 받고, 《상조접연화(商調蝶戀花)》 《서상기(西廂記)》 《속서상기》 등을 남겨 시가와 희곡에 많은 영향을 끼친 작품이다.
하지만 내가 처음 이 소설을 읽었을 때에는 오랜 세월동안 사람들의 의해 칭송받고, 전래되어져 내려온 작품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었다. 내용의 인과관계가 맞지 않은 부분도 보였고, 나의 정서로써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눈에 띄었기 때문이다. 물론 문학은 철저히 개인적인 것이고, 시대 반영적인 것이다. ‘앵앵전’은 우리나라가 아닌 중국 고대 작품으로 중국의 현대에 대한 이해도 부족한 나에게 중국 고대 사람들의 생각을 견지하고 작품을 읽으며 적용하는 것은 힘든 일이었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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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김진곤 백화단편소설의 여성상
왕실보 저,양희석 역(1996) 서상기, 진원.
장기근(2004) 당대 전기소설의 여인상, 문명당.
중국소설연구회보제 7호(1991. 9) 중국고전소설도론도론(上), 하지청저/조관희역(연세대 중문과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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