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학] `게임 매니아` 집단에 관한 연구

집단적 해석관례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은 홀연히 사라질 것이라고 그레마스는 전망한다.공감대의 크기는 소위 상호주관성(intersubjectivity)의 크기와 같은 것이다. 상호주관성은 집단적 개념으로 어떤 집단에게 마치 객관적 사실인 것처럼 받아들여진다. 우리는 그것에 의해서, 오해와 거짓을 극복하고 이해와 진실을 향해 움직일 수 있다. 구체적으로 우리가 실천해야 할 일은,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기호들, TV, 영화, 신문, 잡지 같은 현대 매체

게임을 만들어낸다. 그 게임이 어떠한 것이든 어떤 개인은 언어․행동방식․몸짓․헤어스타일․의복․음식물․주거 등에 있어서 혁신을 만들어낸다. 그것이 또 다른 집단에 의해 모방되고, 그 결과는 사람들에 의하여 또 다른 혁신이 모방되기 시작할 때까지 계속됨을 의미한다. 그 연속성을 쫓기 위한 사람들의 움직임이 모인 것이 “집단문화”의 형성의 바탕이 된다고 볼 수 있다.그렇다면 유행의 발생원인을 살펴보면 - 동조의 대표적인 예이다.

게임기를 통한 네트워크 게임을 이용한 각종 대회와 이와 관련된 중계, 관전, 응원 행위 전반이 e-스포츠인 것이다.사실 e-스포츠 관련 업계나 문화관광부 등 주관부처를 제외하고는 e-스포츠를 ‘스포츠’로 볼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명확하게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또한 e-스포츠라는 용어 자체가 관련 업계나 주관부처에 의한 신조어이므로 이 현상을 다루는 사회과학적 연구에서 e-스포츠라는 용어 그대로 사용하여도 무방한가에 관한 여부

인류학적 연구의 주류가 되는 학계의 연구가 현재의 자료를 바탕으로 한 분석적이고 해석적인 연구라면 응용적인 연구는 기존의 자료를 바탕으로 미래를 투사하는 전망적인 연구가 된다. 따라서 기존의 인류학적 연구는 총체적인 연구를 위하여 참여관찰이라는 독특한 방법론으로 정성적인 데이타를 수집하고 이를 기초로 분석을 시도하지만 전망적인 연구에서는 직접적인 참여관찰이 불가능하거나 그 의미가 현재 시점의 연구만큼 중요하지 않을 경

연구 결과의 기업에의 함의 인류학에의 제언 이제까지 기술한 연구는 전통적인 관점의 인류학적 연구는 결코 될 수 없다. 방법론상에 있어서도 전통적으로 인류학이 취하던 장기간의 참여관찰에 의한 연구도 아니고 인류학이 즐겨 다루던 문화적 전통에 관한 연구도 아니다. 하지만 이연구도 인류학의 궁극적인 주제인 문화를 다룬 것이며 차이점은 다만 이연구가 전망적인 연구로써 그 결과가 학문 자체의 진보라는 목적보다는 일차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