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복식사, 영화속 복식사] The Goldenage(골든에이지)를 통한 복식사의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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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04 / 2019.12.24
- 18페이지 / hwp (아래아한글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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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 싶은 말
- 영화 전반에 대한 완벽한 기술과 더불어 엘리자베스 여왕의 주변인물에 대한 복식의 분석까지 다루고 있어 지불하는 금액이 전혀 아깝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학점은 A+였습니다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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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영화를 보면 꽤나 역사물이 많다. 올해에 개봉한 작품들만 보더라도 ‘튜더스’, ‘천일의 스캔들’, ‘적벽대전’, ‘집결호’, ‘명장’ 등을 비롯하여 약 열 편 남짓의 역사물들이 개봉되었다. 그 중에서도 내가 고른 영화는 바로 엘리자베스 여왕의 일대기를 그린 ‘The Golden Age'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을 고르게 된 계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는 ’천일의 스캔들‘을 보고, 앤 볼린과 헨리 8세 사이에서 난 엘리자베스 1세라는 여성에 대해 호기심이 생겼기 때문이고, 두 번째는 지난 시즌 패션쇼에서 러프 칼라(ruff coloar)가 널리 유행하였기 때문이었다. 이 두 가지를 제외하고도 오스카와 아카데미(아카데미에서는 의상상)에서 수상한 작품이라는 점, 그리고 주연배우인 케이트 블랑쉐가 이미 1998년 한 차례 엘리자베스 여왕의 역할을 맡았다는 점이 나를 이 영화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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