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학] [서평]딥스-자아를찾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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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6.27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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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 싶은 말
-
교육심리학원론 수업시간에 서평으로 제출했던 자료입니다.
책 제목은 딥스입니다.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중 1장은
표지입니다. 과제평가에서 만점을 받았습니다.
- 본문내용
-
이 세상에 있는 많은 아이들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지만 어쨌든 ‘아이’이다. 어떤
이가, 소위 말하는 유치한 행동이나 자신의 연령에 걸맞지 않은 행동을 했을 때, “애도 아닌
데 그런 행동을 할까?”, “하는 짓이 어린애 같다.”하면서 질책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소위 ‘아
이’같은 행동은 좋게 말해 천진난만하게 자신의 생각, 욕구를 여과 없이 분출하는 것을 지칭
하곤 한다. 그런 행동이 아이다운 행동이고 그런 행동을 보이는 것을 자연스럽게 여기며 또
한 대부분의 아이들은 그러한 행동을 한다.
이러한 아이들이 사회화하기 위해서는 언제까지나 그런 ‘아이’같은 행동을 할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때로는 어른들에 의해서 이러한 행동이 제재되기도 하고 그런 과정을 통해서
아이들은 ‘어른스러워’진다. 각 연령대별, 세대별로 요구되는 행동 양식이 있고 이런 양식은
‘아이가 아이다워야’, ‘학생이 학생다워야’, ‘어른이 어른다워야’라는 표현 등으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표현으로 이루어지는 행동양식을 보이지 못하는 사람은 타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
지 못하고 때로는 소외당하며 심한 경우에는 자폐나 정신지체 같은 장애를 가진 사람으로
치부될 수도 있다.
하지만 소위 “~답게”행동하지 못하는 사람을 과연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여 질시 혹은 동
정만 할 수 있을까? 또는 “~답게”라는 표현 자체가 모든 사람의 행동표준을 일괄적으로 규
정해버리는 것은 아닐까? 우린 주위에서 심심치 않게 “~답게”행동하지 못하는 사람을 볼 수
있고 특히 이런 사람이 영유아기의 아이라면 이들의 행동은 세상을 향해 닫힌 마음의 표상
이 나타나게 되는 경우가 있고 때로는 이들을 자폐아 혹은 정신지체아라고 지칭한다. 하지만
이러한 정신 장애증상을 나타내는 아이들에게는 또 다른 잠재력이 내재되어 있기도 하고 도
리어 “~다운”아이들을 능가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아이들이 그대로 성장하면 그들이 속한 사회에 적절히 융화되어 구성원들과 어울
려 또는 부대껴 살아가는데 상당한 애로사항을 겪게 된다. 영화 ‘말아톤’에 나오는 초원이나,
이의 실제 주인공 배형진 씨, 그리고 장애인 수영선수 김진호 군이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것
은 어떻게 보면 대다수의 자폐아 혹은 정신지체아가 사회에 융화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는 반증하기도 한다. 특정 분야에는 고도의 천재성을 보이고 다른 분야 특히 인간관계나 교
양 등의 분야에는 능력이 전무한 사람을 우리는 백치천재라고 부른다. 어쨌든 이들은 뒤떨어
지는 사회성 때문에 그들의 가진 능력까지 빛을 발하지 못하고 사그라지는 경우를 종종 겪
게 된다.
어떻게 하면 이들이 가지지 못한 능력을 어느 정도까지 끌어올려 사회집단에 융화시킬 수
있을까? 일단 이들이 성장한 후에는 불가능할 것이다. 자폐나 정신 지체, 혹은 선천적으로
이런 장애를 갖지 않았지만 후천적인 환경의 문제 때문에 장애의 증상을 보이는 영유아기의
아동을 치유시켜 정상인에 가깝게 이를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도움
의 종류 중에 ‘놀이치료’가 있으며 이는 주사치료나 약물치료처럼 아이들에게 어떤 물리적으
로 부담이 되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즐겁게, 보다 즐기면서 치료 효과를 거두게 하는 방법이
다. “딥스”는 세상을 향해 마음을 닫고 자신만의 세계에서 갇혀 있던 소년이 놀이치료를 통
해 정상인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책이다.
자료평가
- 고쳐쓰기에는 그럭저럭 보통임
- yeerimki***
(2016.11.25 21:2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