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블루프린트`를 읽고 - 복제인간의 정체성에 관한이야기

인간관은 이와 크게 다르다. 즉, 밀은 인간을 결코 쾌락과 고통의 충동에서 필연적으로 지배되는 것이 아니라, 목적을 의식하여 자유로이 취사선택할 수 있는 이성자로 보고 있다. 또한 밀에 있어서의 인간은 단지 이성자일 뿐만 아니라 각 이성자는 또한 판이한 개율을 가지는 존재로 간주되어 있다.또한 밀은 적어도 사상과 언론의 자유에 관한 한 그 자유는 어떤 사실의 수단이 됨으로써 가치 있게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가 고유한 가치를 가지는

이야기 형태 찾기⚫ 주어진 조건: 1분스피치, 영화의 시간, 음악의 시간 등⚫ 최적화: 구현미디어, 장르, 플랫폼 등의 조합② 가치 있는 이야기의 긴장은 What이 아니라 How + Ing(어떻게 향유, interaction하게 만들 것인가)에 의해 발생하늘아래 새로운 이야기가 어딨어? - 인간은 오랜기간 동안 똑같은 이야기를 반복해왔음. 새로운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는 ing가 중요함.③ 가치 있는(누군가에게 이야기하고 싶은) 즐거움의 참여와 체험과정 만들기가치

복제에 대해서도 이 책을 읽고 부정적이였던 사람이 긍정적으로 바뀌는 일도 있었을 것이고, 복제에 반대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았을 것이라 생각되어 진다. 또한 다르게 시리가 복제된 인간이 아닌 이리스의 몸에서 태어난 딸이지만, 이리스가 엄격한 프로그램으로 강요하고 원하지도 않는 교육으로 시리를 힘들게 한다면 이 책은 그냥 어머니 치맛바람정도의 이야기에 지나지 않았을 것이다. 허나, 이 책이 그렇지 않음은 무엇일까? 이는 작

독후감 블루 프린트를 읽고 (복제인간에 대해)과제물 중 복제인간에 대한 문구를 읽고 호기심에 선택한 블루프린트라는 책을 보게 되었다. 얼마 전, 아니 몇 해전부터 복제 양, 복제인간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면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나와 똑 같은 사람이 존재할 수도 있겠다.”에서부터 “그럼 사람도 IQ 높고 잘생긴 사람만 복제한다면” 에서부터 답도 끝도 없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었다. “이런 생

인간복제로 인해 생겨나는 윤리적 문제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복제 기술은 현대과학의 훌륭한 성과인가 아니면 인류를 파멸로 이끌 기술인가? . 나는 인간 복제의 문제를 다룬 샤를로테 케르너의 미래소설 를 읽었다. 온몸의 근육이 굳어가는 ‘다발성 경화증’에 걸린 피아니스트 이리스는 자신과 똑같은 또 한 명의 이리스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그로 인해 한 인간의 인간성 상실과 좌절을 통해 정체성에 대한 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