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문] 잉카 문명의 꽃- 페루의 6월 태양제

꽃들에서 추출된 것이다. 이 섬에는 극락조를 비롯해 650여 종에 달하는 새들이 서식하는데 다양한 새들의 깃털은 전통적인 축제 때 머리 장식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축제에서 보여주는 남성들의 강인하고 호전적인 율동과 건강한 여성들의 육체미 그리고 하루 종일 지칠 줄 모르고 춤을 추는 열정은 부족의 전통과 힘을 과시하는 원시민족 본연의 모습이다. 곳곳에 위험 요소가 산재하고 오지에서는 아직까지도 식인종이 살고 있다는 섬 파푸아뉴기니

꽃으로 장식된 아주 특별한 제단이 며칠 간 놓여져 있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다. 멕시코 사람들은 죽은 그들의 가족들에게 바치는 제단을 각자의 집에 차려놓는다. 이것은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죽은 영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해 준비된 제단으로써, 죽은 사람의 영혼이 이 시기가 되면 이승의 그들의 가족을 만나러 자신들을 찾아 올 것이라는 멕시코 인들의 믿음에 근거를 두고 있다. 13이 제단은 물, 흙, 바람, 그리고 불, 이 네 가지 요소로

꽃놀이가 이어진다. 그리고 불이 붙은 바퀴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교회 종을 크게 울리게 되는데, 이는 민간신앙 풍습을 그리스트교적 의례 화하여 상징적으로 행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풍속을 크리스트교의 의미로만 해석하려는 시도는 다소 무리가 있다. 이 놀이의 기원은 고대부터 봄을 깨우는 주술적 행위의 성격이 보다 큰 바탕을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불타는 수레바퀴를 동산에서 굴리는 관습은 사라져 가는 겨울을 보내고 다가오는 여

6월 24일에 태양 축제(Inti Raimi)가 열리며 잉카 의식을 그대로 재현한다.* 페루의 축제 - 태양제매년 6월 24일이 되면 쿠스코에는 태양제에 참석하기 위해 축제 시작 일주일 전부터 안데스 산맥 곳곳에 흩어져 살던 원주민들이 축제의 복장, 즉 전통의상을 입고 쿠스코의 시내로 몰려와 시내는 일찍부터 축제의 분위기에 젖는다. 이들 속에서 우리는 다양한 계급의 전통의상을 볼 수 있다. 그들의 간단한 복장을 통해서 왕족, 귀족, 평민, 농민의 계급을 읽

페루고원 지방의 차빈과 해안 지대의 파라카스; 같은 시대의 페루고원에 있던 우아리에서 사용되었던 양식과 매우 비슷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누가, 어덯게 이 건물들을 지었는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못했습니다. 비라코차가 만든 힘센 사람들이 있었다는 증거를 찾지 못하였던 것입니다.잉카문명콜롬비아의 남부에서부터 에쿠아도르, 페루, 칠레와 아르헨티나의 북부까지 포함하는 넓은 지역이 잉카가 지배하는 곳이었습니다. 잉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