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성형 - 나름의 이유가 있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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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26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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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한창 문제가 되고 있는 '외모지상주의'의 문제와 결부시켜 생각해 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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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며
▣ 들어가서
Ⅰ. 외모지상주의
Ⅱ. 뻔한 스토리를 성공시킨 요인들
▣ 나오며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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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외모지상주의
2003년 이색적인 내용을 담은 뮤직비디오가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늘씬한 미녀들이 앞에서 노래를 부르면 사람들은 그녀들을 보고 넋을 놓아가며 좋아한다. 하지만 정작 노래를 부르는 사람은 그 늘씬한 미녀들이 아니다. 실제 목소리의 주인공들은 앞의 미녀들보다 상대적으로 뚱뚱하고 예쁘지 않은 4명의 여성들이다. 실력은 있지만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외형적인 조건을 갖추지 못했다는 이유로 ‘얼굴 없는 가수’가 되어 버린 셈이다. 실력으로 승부하는 그녀들의 이름은 ‘빅마마’.
이쯤에서 ‘이런 류의 뮤직비디오가 왜 만들어졌을까?’라는 궁금증을 갖게 될 것이다. 그 해답은 ‘이 뮤직비디오는 무엇을 말하고자 했을까?’라는 물음에서 찾을 수 있다. 남자들이 화장을 하고 취업을 위한 면접을 위해서 너나할 것 없이 성형하는 시대. 지금 우리는 외모를 내세우고 겉모습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시대에 살고 있다. 한마디로 못생긴 사람은 살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는 말이다. 우리의 삶에 팽배해 있는 잘못된 외모지상주의를 꼬집는 내용이 바로 빅마마의 ‘Brake Away’이고 김용화 감독의 ‘미녀는 괴로워’인 것이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도 빅마마의 뮤직비디오와 비슷한 형식으로 처음을 연다. 뚱뚱한 모습의 한나는 무대 뒤에서 목이 터져라 노래를 부르고 얼굴 예쁜 미모의 여인은 입만 뻥긋거리며 웃음을 짓고 있다. 사람들의 눈에는 앞의 여인만 보일 뿐 정작 수고를 하고 있는 한나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 것이다. 즉, 실력만으로는 성공하지 못하는 시대가 바로 지금이라는 걸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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