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모리한 함께한 화요일~~*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을 읽고새 학기에 대한 기대감으로 접한 첫 수업에서 교육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접했다. 교직과목을 이수하고 있기에, 교사의 입장을 교육받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확답을 내리지 못했다. 나름대로 삶의 질과 내용을 행복하게 이끌어가기 위한 과정이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그러한 생각이 다시 한번 이 책을 읽음으로서 많이 바뀌었기에 자신 있게 권하고 싶다. 미국의 칼럼니스트 미치 앨봄이 쓴 실화소설 모리와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읽고.올해 초 아버지께서 추천해주셔서 읽게 된 이 책을 서평을 쓰기 위해 다시 들추어보았다. 교수님께서도 추천해주신 책이었고 과목의 특성상 다시 이 책을 읽을 땐 책 속 인물들의 커뮤니케이션에 중점을 두어 읽을 수 있었다. 일단 첫 장을 넘기자마자 있던 뚜렷한 글씨의 ‘여러분들껜 혹시 이런 스승이 안 계십니까’라는 제목이 눈에 띄었다. 저자가 이렇게 자랑스러운 말

- 책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읽고서 -❋ 줄거리모리 교수의 생애 마지막 프로젝트로, 죽음을 앞둔 모리 교수와 그의 제자인 미치가 나눈 열네 번의 대화를 담은 책이다.미치가 어느 날 밤늦게 텔레비전 채널을 돌리다가 모리 교수가 출연한 프로그램을 보게 되고, 모리 교수와 재회하게 된다. 모리 교수는 미치의 대학 시절 교수이고, 루게릭병을 앓으며 죽음을 앞두고 있다. 모리 교수는 세상, 자기 연민, 후회, 죽음, 가족, 감정, 나이 먹는 두려움,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읽고영화와 같은 영상미디어를 보고 나면 시간이 좀 흘러도 인상 깊었던 장면이나 대강의 스토리를 쉽게 떠올릴 수 있다. 반면에 지면에 알알이 박힌 문자로 구성된 책의 경우, 오로지 읽는 동안의 독자의 상상력과 감흥에 따라 책에 대한 느낌이나 생각의 지속력이 좌우된다. 내가 작년 여름에 이어 을 다시 든 것은 가물가물해지는 나의 기억력 때문이었다. 내가 왜 끄트머리에서 울었는지, 내가 모리의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처음에 이 글을 읽기 전에 이 책은 단순히 성자가 된 청소부 류의 교훈적인 이야기책인줄 알았다. 또한 제목의 이름이 모리라고 하여 모리라는 소년 아니면 소녀가 어린이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겪으면서 생겨나는 주변의 일들을 담은 동화책같은 글인줄 알았었는데 그게 아니었다. 이 글은 모리라는 실존 인물이 죽기전 몇달의 과정을 담은 실제 이야기이다. 나는 여러사람의 추천으로 이 책을 접하게 되었는데,내용을 살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