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가이아의 향기

목차Ⅰ.들어가며Ⅱ. ‘국화꽃 향기’의 내용소개 및 줄거리 Ⅲ. ‘국화꽃 향기’에 대한 나의 서평Ⅰ.들어가며국화꽃향기는 책보단 영화로 더 알려져 있으며 김하린이 지은 장편소설이다. 김하린을 살펴보면 경북 대구에서 태어났고 대학은 대구에서 마쳤다. 장편소설로는 「내 마음의 풍금소리」, 「왕목」, 「아르고스의 눈」, 「사람의 환생」 등이 있다. 이 소설을 읽으면 주인공 승우, 미주, 그리고 이들의 탄생물 주미가 생각난다. 3살 연상

영화 를 보고.오랜만에 보는 멜로 영화였다.순수한 사랑의 아름다움.기다림을 아는 자의 성공 그뒤에 감춰진 눈물. 아름다운 말들, 그사람을 사랑하는 만큼 아파오는 나의 마음.정말 잘 표연했던 영화였다.배우들의 대사는 그들의 표정연기와 맞물려 보는이로 하여금, 가슴이 따뜻해지게 만들었으며, 영화음악 역시 그분위기에 매우 좋았다.국화꽃향기를 다보고 난후 나에게 몇가지 생각이 들었다. 나도 과연 그처럼 7년을 한여자만

체리향기체리향기에 대해서 뭐라고 말할 수 있을까 싶다. 이 영화는 본다라는 표현보다는 읽는다라는 표현이 적절할 것 같다. 한편의 에세이집을 읽는 것 같은. 그런 느낌 속에서 영화를 보았다. 이 영화를 내가 뭐라고 표현하기는 정말 힘들지만, 몇마디만 해볼까 싶다. 영화는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이 내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와 올리브 나무 사이로에서 써왔던 반복의 수법이 나타난다. 반복되는 영화의 장면들을 통해서 삶의 보편적인

국화꽃 향기를 읽고. 정말 이런 사랑이 존재할까? 소설을 다 읽고 난 지금 역시도 실화란 사실이 믿기지 않을 뿐이다. 자신은 마음속에 피멍이 들어가면서도 서로의 슬픔을 덜어주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웠고 그렇기 때문에 조금은 가식으로 보이기도 했다. 두 사람의 첫만남은 승우가 처음으로 대학의 써클에 갈 때 전철 안이었다. 우연인지 필연 인지 두 사람은 같은 방송을 듣고 있었고, 같은 써클이었다. 미주가 선배였기 때문에 나

가이아 이론에서 가이아의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인간들과 신들의 최후의 결전이 가까이 왔음을 알게 된 아시타카는 들개신 모로에게 인간과 신들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이 없냐고 묻지만 차가운 반응뿐이었다. 얼마든지 공존을 할 수 있다고 본다. 가이아 이론에 따르면 인간의 환경파괴 행위도 지구 존속에 기여하고 있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물론 내가 생각하기에 억지스러운 면이 없잖게 있고 그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