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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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28년 플레밍이 페니실린을 처음 소개했을 때, 인류는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었다. 세균으로부터 고통받던 인류의 고통을 덜어 줄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항암제의 등장은 암으로 고생하는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의학의 발전은 지금까지 인류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2000년대초 인간지놈프로젝트의 완성을 통해 인류는 머지않은 미래에 더 많은 의료혜택을 입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미 인간은 유전공학을 통해 인간 인슐린을 대장균에서 대량으로 생산해 그 혜택을 입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유전공학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이루어진 미래사회에서 인류가 꼭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은 않는다.

유전자 결정론, 우생학 그리고 유전자 계급화 등 유전공학이 안고 있는 문제점들이 머지않은 미래에 현실화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인간이 인간의 유전자를 조작할 수 있다면 좋은 유전자를 선별해 그 유전자만을 가진 새로운 인간이 탄생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부모들은 자신들의 자식들이 좋은 유전자만을 가진채 태어나기를 원할 것이다. 이에 따라, 좋은 유전자와 나쁜 유전자간의 차이가 발생할 것이고 얼마나 좋은 유전자를 가졌는지가 그 사람의 운명을 결정짓는 사회가 도래할 수 있는 것이다. 유전자가 인간의 미래를 결정짓는 사회에선 유전자에 따른 인간의 계급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 과거, 왕과 귀족 평민의 관계가 이젠 유전자에 의해 계급화돼 새로운 사회계층이 형성되는 것이다. 지난 2차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의 히틀러가 저질렀던 하등민족 말살 정책은 유전자 결정론과 유전자 계급화의 전주곡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며, 올더스 헉슬리의 소설 멋진 신세계는 이같은 사회의 암시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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