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펜서 존스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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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3.15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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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펜서 존스의 소설 선택을 읽고 100% 느낌을 중심으로 썼습니다. 받으시면 절대 후회 없을 것입니다.
- 목차
- 스펜서 존스의 소설 선택을 읽고 100% 느낌을 중심으로 썼습니다. 받으시면 절대 후회 없을 것입니다.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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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선택이다. 사람이 인생이란 길을 가면서 많은 갈림길을 만나고 더 낫고 옳은 길을 위하여 매순간 선택을 한다. 매번 우리에게 찾아오는 선택은 우리의 인생을 결정 짓는다. 청소년기에 탈선을 하여 영영 돌아올 수 없는 타락의 길로 들어서는가 하면, 자신의 본분을 잊고 신용카드를 사용하여 과소비를 하여 헤어날 수 없는 부채의 구렁텅이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등 잘못된 결정은 우리에게 커다란 시련을 주기 마련이다.
내 인생에서도 많은 선택의 길이 있었다. 대학교 원서를 쓰면서 어떤 학교를 가야 하나, 눈치작전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군대를 언제 가야 하나 등 내가 지금 있는 자리는 나의 선택에 의하여 만들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선택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과연 나의 결정이 옳은 것이었나 하는 의구심이 많이 들었다. 내가 하나의 선택을 하면서 주변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내 자신에게 진실로 그 결정을 받아 들였나 등의 많은 생각들이 나의 뇌리를 스쳐 지나갔다. 어떤 결과는 많은 고민 끝에 올바른 결정을 한 것 같지만, 많은 나의 선택들은 나의 부주의로, 나의 게으름으로 인하여 잘못된 방향을 잡았다. 선택이란 책은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의 2배 이상을 더 살아야 하는 나에게 좀 더 나은 결정을 할 수 있는 지침을 마련해 주었다. 사람은 누구나 현명해 지기를 원한다. 나 또한 언제나 좀 더 현명하게 살기를 희망하며 많은 인생의 격언이 담긴 책을 읽었지만 이 책만큼 구체적으로 선택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해 준 책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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