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 음악극(Musik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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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오페라(Opera)
뮤지컬(Musical)
음악극(Musikdrama)
음악극과 오페라/뮤지컬과의 차이점
바그너(Richard Wagner)
니벨룽겐의 반지(Der Ring des Nibelungen)
《 줄거리 》
1. 라인의 황금
2. 발퀴레
3. 지그프리트
4. 신들의 황혼
기타 특징
참고 문헌

본문내용
오페라의 음악
오페라는 원래 대사에 음악을 붙인 것이며 음악은 독창과 합창 및 관현악으로 구성되었다. 그리고 독창은 등장인물이 맡고 성역(聲域)에 따라서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리톤 ·베이스 등으로 나뉜다. 그들은 독창을 하거나 중창을 한다. 전통적인 오페라에서는 그 부르는 노래 하나하나가 완결된 독창곡이 많으며 극중의 순서를 따라서 번호가 붙어 있는 것이 많다. 이들 독창자가 부르는 노래는 선율의 아름다움을 주로 한 아리아(唱:영창)와 이야기하는 것처럼 부르는 레치타티보(唱)로 나뉜다. 합창은 오페라 중의 군중역으로 등장한다. 관현악은 성악의 반주를 하고 등장인물의 감정이나 성격 ·행동을 묘사하며 무대의 분위기를 묘사하는 등, 여러 가지 구실을 하지만 관현악만으로 연주하는 부분도 적지 않고 오페라 전체의 서두에는 서곡이나 전주곡이 붙는 것이 많다.
또 전주곡은 제2막이나 제3막의 처음에 나오는 경우도 있다. 오페라 속에 삽입되는 발레음악도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리브레토라고 하는 오페라의 대본은 작곡을 위하여 특별히 쓰여진 것으로, 옛날에는 오페라 대본을 쓰는 전문가들이 있었다. 보통 운문으로 쓰여지며 막·장(場)·경(景) 등으로 나뉘는데 이는 일반 희곡과 마찬가지이다. 작곡을 위한 대본이 아니고 완성된 희곡에 따라 작곡한 예외적인 작품(R.슈트라우스의 《살로메》)도 있다. 바그너는 대본을 스스로 쓰기도 하였는데 그 이후, 특히 현대에 이르러서는 작곡자가 직접 대본을 쓰는 경우도 많다.
참고문헌
『총체예술의 원류 ―바그너의 세계―』 김문환, 느티나무, 1989
『Bayreuth ― A history of the Wagner Festival』 Frederic Spotts, Yale University Press, 1994
『서양음악의 이해』민은기, 신혜승, 전지호, 예솔, 2000
http://member.hitel.net/~wcpark/ 니벨룽의 반지
두산 세계 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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