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동거 국내외 쟁점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6.07.15 / 2016.07.15
  • 8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1,1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본문내용
혼전동거 국내외 쟁점
국내부분
들어가며
혼전 동거는 결혼하기에 앞서 결혼을 전제로 같이 한 집에서 생활을 하는 것을 혼전동거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언론이나 모든 사람들에게 들어보면 위에서 말한 혼전 동거가 우리 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혼전동거 열풍 동거가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프라인, 온라인에서까지 혼전동거에 대한 논의가 확산되고 있고, 실제로 사회에서도 이런 혼전동거가 유행하고 있는데요. 물론 이런 동거 중에서는 진정으로 사랑으로 인하여 이 사람에 더 알아보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하는 성숙한 동거도 있겠지만, 대다수 객지 생활이라는 외로움, 생활비 절약, 호기심 등이 더 큰 이유로 작용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1. 아직 우리 사회에서 혼전 동거라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인 유교 국가로써 예전부터 남녀칠세부동석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남자와 여자와의 관계에 대하여 매우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표현했습니다. 이런 분위기가 최근 들어 많이 나아지기는 했지만 아직까진 사회적인 분위기가 혼전 동거라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저희 조의 의견입니다. 그 예로 동거를 하는 사람은 자신 있게 자신이 동거를 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지 않고 숨기려고 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아직까지 혼전동거를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이 따갑다. 아무리 신세대들이 동거를 선호한다고는 하나 아직까지는 주위 사람들이나 가족들에게 숨기는 분위기다. 결혼을 하지 않을 경우 여성 쪽에서 오점을 남겼다는 불명예를 안기도 한다. 또한 실제로 동거를 하는 것이 차츰 증가한다 해도 사실상 떳떳이 그 사실을 밝히는 이들은 거의 없다. 동거를 하는 이들이 자신의 생활에 대해 부끄럽지 않고 떳떳하다면 굳이 숨기려하지 않을 것이다. 자신의 생활에 뭔가 타당성이 없기 때문에 숨기는 것이다. 실제로 동거에 대해 찬성하는 이들도 막상 자신의 배우자가 동거를 했다는 사실을 알 경우 싫을 것이다.
- 개방화에 따른 성문제에서 우리나라는 아직 과도기적 단계이다. 법적으로나 사회적 시각으로나 완벽한 틀이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동거를 시작한다는 것은 무모해 보일 뿐이다. 서구로부터 들어온 동거라는 문화에 대해 아직 확실한 정립이 잡히지 않은 아노미 상태이기 때문에 혼전동거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
- 우리 나라에서는 아직까지 동거를 제도적으로 완전하게 보장하고 있지 않으며, 전통적인 가치관이 남아있기 때문에 동거를 부정적인 것으로 인식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때문에 동거를 하는 사람들은 사회적 인식이나 제도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전통적 유교사회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20대의 젊은 남녀의 약 76%가 혼전 동거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나타내고 있지만, 그 76%중에 막상 자신의 배우자가 혼전동거를 했다면 헤어지겠다고 응답한 사람은 85%나 되었다.
2. 동거로 인해 불행해 질 수도 있다.
동거로 인해 원하지 않는 아이를 만들 수도 있으며, 또 사랑의 불확실성으로 잘못된 성관계를 맺고 상대방에게 상처만을 남기고 나 몰라라 떠날 수도 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정부는 동거커플에도 결혼 부부와 같은 권리를 보장함으로써 불행한 동거 커플을 보호해 주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이런 법적 제도를 찾을 수 없고 호적 제도라는 정상가족 중심 체제의 법을 중심으로 함으로써 이러한 동거커플의 권리를 보장해주지 못하는 것이 현재 현실입니다. 또 잘못된 성관계를 통해 진정한 사랑을 표현해주는 성의식이 문란해질 수 있습니다. 이런 법적 제도나 건전한 의식 없이는 이 동거문화가 이 한국에 뿌리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저희 조의 의견입니다.
3. 결혼의 신성함이 퇴색된다.
결혼은 평생의 배우자와 동반자를 마련하는 것으로써 평생 삶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동거로 인해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는 생각이 점차 커지게 된다. 또 동거 해보고 결혼의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하지만 결혼 전의 생활을 통해 결혼 후의 정확한 생활을 알 수 없다는 것이 저희의 의견입니다. 또 동거에서는 결혼에서의 책임감을 찾을 수 없습니다. 살다보면 누구나 그 사람의 단점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런 것은 결혼을 통해서는 결혼이라는 책임감이 그 점을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게 해주지만 동거는 그냥 헤어지면 된다 라는 마음으로써 간단한 만남, 또 간단한 이별을 이룰 수 있게 한다는 것이 저희의 의견입니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인 유교 국가로써 남자와 여자의 관계가 굉장히 수직적 이였다. 하지만 세월이 흘려 요즘에는 남자와 여자의 관계는 과거에 비해 많이 평등해졌고 개방적으로 변했다. 그 현상은 젊은이들의 사이에서 한층 더 강하다. 속히 말해 10대 20대들은 기성세대들이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남자와 여자관의 관계와 성관계에 있어서 개방적이고 긍정적이다. 그래서인지 연예를 하면서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젊은 연인들 사이에서 혼전동거가 성행하고 있다. 혼전동거를 하고 있거나 추구하는 젊은 세대들은 혼전동거가 결혼 전 상대방과 지내보면서 서로를 알아 갈수 있어서 좋다고 말한다. 또한 혼자 살아가는 것보다 같이 사는 게 경제적으로도 이익이라고 말한다.
참고문헌
참고자료
얼마 전 미국의 한 조사기관이 세계 16개국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결혼하지 않은 남녀가 아이를 갖는 것은 도덕적으로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잘못’이라는 응답은 인도에서 84%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싱가포르(69%),
타이완(55%) 순 이었다. ‘잘못이 아니다’는 응답은 프랑스에서는 91%나 되었고 독일 90%, 스페인 73%, 미국 50%로 나타났다.
서구문화에서는 이혼과 혼전동거가 보편화된 지금, 우리 나라 사람들은 이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이번에는 이혼에 대한 여론 조사를 보자.
지난 8월 (주)리서치 앤 리서치에서는 성인 남녀들의 이혼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성인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물어보았는데 응답자44%가 ‘이혼은 절대 안 된다’라는 입장을 취한 반면 25%는 ‘사정에 따라’, 26%는 ‘애정이 없으면 이혼 할 수 있다’는 입장을 취해 ‘조건부 이혼 가능’입장이 5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혼 절대불가의 입장을 취한 사람은 50대 이상의 응답자 중에는 53%인 반면 20대에서는 26%에 불과하여 젊은 응답자일수록 이혼문제를 쉽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전 동거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책임의식이다. 동거는 결혼 전이기 때문에 불안정하고, 만약에 실수해서 아이를 가진다면 어쩔 수 없이 낙태를 선택하게 된다. 그래서 그것에 대한 책임의식이 많이 필요한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동거를 하면서 거기까지는 생각하지 않고, 서로에게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하는 것은 잘못되었다. 물론 동거를 하면 여러 가지 좋은 점들이 있지만, 굳이 하려고 한다면 큰 책임의식을 가지고 해야 한다. 내가 말하려고 하는 것은 혼전동거는 책임의식이 없이는 아주 위험하다는 것이다. 동거 중에 아이가 생겼다고 하자. 그런데 키울 능력이 안되면 극단적이고 아주 비참한 낙태를 하게 된다.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문학] 임진록에 대하여..
  • 쟁점들이 얽혀있는데 그 중 또 하나의 문제가 근원설화는 무엇인가라는 문제이다. 지금까지 이에 대한 논의는 대체로 세 방향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김동욱은 근원설화-판소리-소설이라는 기본구도 하에 에 관한 설화를 근원설화(형성의 소재가 되는 설화)와 발생설화(이 어떻게 해서 성립됐다는 설화)로 나누었다. 우선 근원설화로는 열녀설화를 들고 있다. 보통 은 烈을 테마로 한 소설이라 말한다. 이는 권선

  • [문학] 지귀 설화에 관하여..
  • 쟁점들이 얽혀있는데 그 중 또 하나의 문제가 근원설화는 무엇인가라는 문제이다. 지금까지 이에 대한 논의는 대체로 세 방향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김동욱은 근원설화-판소리-소설이라는 기본구도 하에 에 관한 설화를 근원설화(형성의 소재가 되는 설화)와 발생설화(이 어떻게 해서 성립됐다는 설화)로 나누었다. 우선 근원설화로는 열녀설화를 들고 있다. 보통 은 烈을 테마로 한 소설이라 말한다. 이는 권선

  • [정책론] 미혼모지원정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 쟁점”(2008.08)• 청주대행정대학원 이선욱 논문 “한국 미혼모 복지서비스의 개선방안에 관한 연 구”(2001.08) • 한양대 행정대학원 노현조 논문 “한국 미혼모 복지정책에 관한 연구”(2000.08) • 보건복지가족부, 『2010년도 한부모가족지원사업안내』• 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보미 지원사업』, • 여성가족부 내부자료, 2010• 국토해양부,『2009 주택업무편람』• 여성가족부(2008), 한부모지원사업안내: 5~7에서 일부내용 발췌

  • 2000 국정감사모니터 시민연대 보건복지위원회 정책과제 자료집
  • 혼전 임신으로 인한 낙태를 하거나, 미혼모가 되면 사회적 비난의 화살로 인해 자신의 모성건강권을 주장하기보다 숨어서 일을 처리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심각한 여성건강의 문제를 일으킬 위험을 안고 있어, 이들에 대한 모성보호가 필요하다.무엇보다 아직도 여성은 임신과 출산을 통해 다음 세대의 노동력을 재생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사노동을 통해서 산업현장에서 자신의 노동력을 모두 소진하고 가정을 돌아온 가족들이 그들의 노

  • [사회복지법제] 여성법
  • 국내외 행사에 필요한 시설․설비등 의 지원 및 행사비 보조 4. 기타 중앙행정기관의 장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여성단체의 육성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관한 지원 및 보조 제34조의2(여성관련시설의 지원) 여성부장관은 법 제33조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하여 여성을 대상으로 하여 다음 각호의 업무를 행하는 시설을 운영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에 대하여 예산의 범위안에서 그 경비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 저작권 관련 사항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레포트샵은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됩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