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군사쿠데타와 전두환 정권

듯 하면서도 다시 국가적인 차원에서 객기를 부리는 밀고 당기기를 잘 하여 주변국들에게 최대한 많은 것들을 받아내는 것이다. 또한, 군사력 증강에만 쏟고 있는 돈에 대해서 주민들 식량배급과 국가산업 능률상승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예산책정 및 집행을 하며, 경제적 측면에서 어느정도 개방을 하여 많은 단순노동력으로 하여금 노동력수출이나 국제무역이 가능한 조건으로 만들어지도록 힘쓰는 것이 국가의 미래를 위하여 좋을 것이다.

전두환이 12.12사태를 일으켜 군사정권을 세우고 유신체제를 다시 유지하려고 하던 과정에서 전 지역의 학생들이 저항운동을 하게 된다. 결국 전두환은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게 되는데 ‘특히 대학이 군부의 쿠데타에 대한 저항 가능성이 가장 크다’ 라는 이유로 전국의 주요 대학에 특전부대들이 집중 배치되었다. 광주의 각 대학에도 마찬가지였는데 특히 전남대 학생들의 등교를 저지하고 정문에서 학생들과 계엄군의 충돌이 일어났다. 우리는 그것

1960,70,80년대의 교회와 국가, 신학의 변화들어가는 말우리나라의 60-80년대는 국가적으로도 교회적으로도 많은 고통의 세월을 겨우 견디며 지나간 날들일 것이다. 이 때 당시 인권을 유린했던 군사정권과 이를 제지했던 시민, 그리고 그에 대한 교회의 태도를 알아 볼 것이다. 그 가운데 하나님의 공의를 져버리고 정권과의 관계를 유지하려고 했던 굴욕적인 기독교, 정권의 억압과 투옥 속에서도 대항했던 기독교, 국가의 어려움 속에서도 부흥해 가는

전두환이라는 동족의 이성을 믿은 것이었다. 장장 4시간. 비록 백지에 서명을 했기에 구체적으로 무슨 결의를 하게 될는지는 알지 못했지만, 전군 지휘관회의에 참석한 지휘관들은 12.12에 이은 또 한번의 쿠데타를 결의하는 회의임은 분명히 알고 있었다.국무위원들에게는 손드는 일 말고는 아무것도 허용되지 않았다. 국무회의실로 향한 복도 양편에 열을 지어 서 있는 군인들도 경호요원으로는 너무 삼엄했다. 그들은 경호할 대상인 국무위원까지도

1212사태가 일어나고 주인공 성한모는 전두환의 머리를 이발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그는 머리가 다 자라면 오겠습니다. 라는 말을 하고 그것에 대해 왠지 모르게 시원했다는 이야기를 한다. 아마도 이것은 그때 시민들이 군사정권이 다시 자리 잡은 것에 대해 했던 저항을 뜻하는 것 같다.6. 결론영화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며 얻게 된 결론은 수많은 희생을 대가로 얻은 민주주의라는 것과, 우리 모두가 투표라는 권리를 가진 국민이라는 것이다. 그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