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도로공사 수목원 수목도감 및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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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수목원 수목도감 및 소감문
1. 흑삼릉
영문명은 Knope-sedge라고도 한다. 연못가와 도랑에서 자란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군데군데에서 줄기가 나온다. 뿌리잎은 선형이고 편평하며 나비 12mm로서 뒷면에 능선이 있다.
2. 흑토란
잎은 뿌리에서 돋아 높이 1m 정도이며 엽신은 넓은 난상 타원형으로 길이 30~50cm 이고 기부가 깊이 들어가며 양끝이 처져 코끼리 귀같고 회록색으로 양면에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가 파상으로 밋밋하고 엽병은 비스듬히 잎민에서 약간 올라붙기 때문에 방패같이 되며 엽병은 짙은 녹색 또는 자갈색이다.
3. 후피향나무
원산지는 한국으로 중국과 일본, 인도, 보르네오, 필리핀에도 분포한다. 한국에는 전남과 경남의 해변에서 자생하며 제주도에서는 표고 700m에서도 생육하는 상록활엽소교목이다.
양성식물로 추위에 약하며 햇볕이 잘 드는 곳이어야 특성을 발휘한다. 새로난 잎과 줄기가 붉은 홍색을 디어 이채적이다. 꽃은 7월에 황백색으로 피며 열매는 10월에 과피가 적색으로 익는다.
4. 회화나무
원산지는 중국으로 마을 근처나 정원, 공원에 심어 기르며 가로수로 심기도 한다.
5. 후박나무
늘푸른큰키나무로 높이 15~20m정도 자라며 울릉도 및 남쪽 바닷가의 산기슭에서 자란다. 나무껍질은 갈색에 회색 무늬가 있고 어린 가지는 녹색이다. 잎은 가지 끝에 어긋나고 거꾸로 된 긴 달걀형이며 꽃은 5-6월에 황록색으로 새잎이 나올때 털이 없이 개화한다. 열매는 이듬해 7-9월에 흑자색으로 익는다.
목재는 도장재료로 이용되며 일본에서는 사찰에서 향불로 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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