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고 잘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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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잘 먹고 잘 사는 법
제가 기억 하는 걸로는 6살 때부터 거의 계절이 바뀔 때 마다 감기를 달고 살아왔습니다. 이 시기에는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아침은 어머니께서 챙겨주시고 점심은 가까운 곳에 사셨던 외할머니댁에서 자주 먹었습니다. 외할머니는 채소류와 생선류를 자주 주셨는데 생선은 제가 비위가 약해서 잘 먹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외할머니께서 계란 후라이와 고기류를 자주 해주셨습니다.
초등학교 때는 늘 친구, 형들과 학교 마친 후에 놀이터에서 뛰어놀거나 아파트 단지 내에서 숨바꼭질을 하면서 밖에서 많이 놀았습니다. 밖에 오래 있어서 인지 슈퍼에서 과자 아이스크림 음료수 초콜릿 등과 같은 당이 들어간 식품을 많이 섭취했었습니다. 밖에서 논다고 양치도 거의 하지 않은 채로 놀다가 치과를 못해도 두 달에 한번은 찾아갔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늘 뛰어 놀아서 그런지 부모님께서도 초등학교 때는 정말 감기도 거의 안 걸렸고 튼튼했다고 말씀을 자주 하셨습니다. 배변활동도 변비 한번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중학교에 올라가서는 부모님이 아침밥을 늘 강조하셨던 터라 억지로라도 먹고 점심은 학교 급식을 먹었습니다. 저녁은 집에 와서 하루 이틀이 멀다하고 라면을 먹고 야식도 자주 먹었습니다. 이 때문인지 사춘기와 겹쳐서 얼굴과 등, 가슴에 여드름이 많이 났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몸무게도 초등학교 때는 정상을 유지하다가 중1때 경도비만 중2때부터는 중도비만을 달고 살았습니다. 공부를 시작하면서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시간도 등 하교 시간, 체육활동시간 뿐이었습니다. 그러다 햇빛을 보면서 걷는게 건강에 좋다는 소리를 듣게 되고 나서는 학교까지 일부러 버스를 타지 않고 걸어서 30분정도의 거리를 친구들과 거의 2년 6개월 동안은 계속 걸어서 다녔습니다. 이 걷는 것 외에는 달리 운동 할 시간도 없었고 시험기간만 되면 평상시보다 늦어지는 취침시간과 밤늦게 집에 돌아와 어머니가 챙겨주시는 야식 때문에 살이 70kg 까지 쪘었습니다. 그런데도 신기한건 화장실은 늘 아침에 눈뜨면 꼭 갔습니다.
고등학생이 되어서는 부산에 부일외국어 고등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면서 기숙사 생활을 했습니다. 10시에 기숙사로 돌아와서는 방 친구들과 야식을 시켜먹고 컵라면도 많이 먹었습니다. 이렇게 1학기를 보내다가 2학기 때 73kg까지 몸무게가 늘자 저 스스로가 몸이 무겁고 뛰는 것도 힘들다는 걸 느껴서 운동은 힘들더라도 식습관을 개선하기 시작했습니다. 학교에서 주는 아침, 점심, 저녁만 먹고 중간 중간의 군것질도 일체 하지 않고 밤에 배가 고프면 물을 많이 마셨습니다. 그렇게 3개월을 했더니 거짓말처럼 몸무게가 59kg 까지 빠졌습니다. 살이 빠지니 그 이후부터는 체중에 더 신경을 쓰게 되고 인스턴트식품도 멀리하게 되고 군것질도 잘 안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는 담임선생님께서 배드민턴을 좋아하셨는데 반 학생들과 같이 자주 치러 가자는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다. 체육수업 시간에 배드민턴을 배울 때도 수업이 없으시면 직접 와서 가르쳐 주셔서 이때부터 배드민턴을 취미 삼게 되고 룸메이트와 자주 배드민턴을 치면서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는 운동할 시간이 없어서 운동도 멀리하게 되고 늦게까지 공부를 하다보니 아침도 거르는 일이 잦았습니다. 아침을 거르다보니 1교시가 끝나면 매점으로 가서 빵이나 우유를 자주 사먹게 되고 군것질이 심해졌습니다. 이때 잠잠했던 여드름이 또 많이 나기 시작해서 고3 때는 여드름 약을 2달간 복용 했었습니다.
수능을 치고 난 뒤에 재수를 하게 되고 또 기숙사 생활을 했습니다. 이 곳에서도 아침 점심 저녁을 꼭꼭 챙겨 먹었지만 물을 많이 마시면 화장실을 자주가는게 너무 귀찮아서 물은 잘 안마셨습니다. 운동도 주말에 20~30분 운동장 걷기만 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재수할 때 배변활동이 일정하지 않았던 적이 있던 것 같습니다.
재수를 끝내고 부산대학교 1학년으로 들어와서 누나가 사는 동의대역에서 같이 자취를 하게 됩니다. 누나도 역시 아침을 중요시 하는 사람이라서 아침은 꼭 챙겨줬습니다. 늘 짧은 거리는 걸어 다니려고 했고 장전역에서 내려서 부산대학교 북문까지 늘 걸어 다녔습니다. 대학교 때에도 집과 학교를 왔다갔다 걷는 것 외에는 운동을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대학교 초창기에는 모임도 많고 오랫동안 못 본 친구들을 만난다고 생활이 많이 흐트러졌던 것 같습니다. 배변활동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2학기 때에는 친구들과의 약속도 많이 하지 않고 규칙적으로 생활했습니다.
군대에 가서는 늘 아침마다 배변활동 때문에 기상과 동시에 화장실에 갔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도 꼬박 꼬박 먹고 5시만 되면 체력 단련시간에 선임, 동기, 후임 들과 함께 풋살을 하거나 족구를 자주 했습니다. 취침도 늘 10시에 하고 6시 30분에 기상 했습니다. 부대가 춘천 이였지만 정말 아픈 곳, 감기 걸린 적 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다가 전역한 것 같습니다.
전역을 하고 나서는 전역 했다고 친구들도 자주 만났습니다. 물보다도 술을 더 많이 먹고 밥보다도 치킨과 여러 안주들을 많이 먹었습니다. 하지만 이때에 고등학교이후로 못 쳤던 배드민턴을 배우기 위해서 12월 달부터 근처 고등학교 배드민턴클럽에 가입하게 되고 2월말까지 배드민턴을 7시 30분부터 10까지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쳤습니다. 운동을 하게되니 자연스럽게 물도 많이 마시게 되고 화장실도 자주 갔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친구 만나는 것 외에는 딱히 일정이 없었기 때문에 친구를 만나지 않는 날은 새벽 2시나 되야 잠을 자서 다음날 10시에 일어났습니다. 일어나서 아침 겸 점심을 먹고 점심을 건너뛰고 저녁을 4~5시에 먹었습니다. 운동을 다녀와서는 배가고파서 만두나 부침개 같은 야식도 종종 먹었습니다. 머리맡에 항상 물 한 잔을 두고 잤고 기상 후에 물을 마셨고 화장실도 10분정도 뒤에는 늘 갔습니다.
-몸에서 안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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