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설교]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의 설교 전달 방법

목사님이 즐겨 사용하는 삼대지는 주로 이런 방식의 삼대지이므로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없다. 문제는 억지로 본문에 있지도 않은 내용들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어떻게 해서든 세 개의 대지가 나온다. 참으로 놀랍다. 교수님도 그것이 가장 놀라운 일이라고 말씀하셨다. 그것이 오늘의 한국교회를 어려운 상황으로 몰아간 것은 아닌지 조심스레 생각해본다.시대가 변했다. 그것은 시대가 요구하는 설교와 전달의 방법이 생겨난다는 것이다. 예를들면

설교의 밀접성 : 영은 말씀 없이는 말하지 아니하며 말씀을 통하여 말한다.② 칼빈 :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가 되는 것은 오직 성령에 의해서라고 강변했다.③ 윌리엄 바클레이 : 설교자는 목사, 학자, 개혁가 등일 수 있지만 그가 성령의 사람이 아니 면 그는 아무것도 아니며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강단과 설교자에게 필수적이다.④ 칼 바르트 : 설교가 성령의 능력이지만, 인간이 영적으로 준비해야 설교자를 통해 말씀이 원활한 전달의 극대화 시킬

설교자는 구약의 예언자들처럼 부정이나 불의, 죄가 있을 때 진리를 외칠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함. - 공동체의 감정에 맞추어 자신의 신념을 꺾거나 회중의 형편에 따라 메시지를 바꾸어도 안됨. 2. 설교자의 자질 2) 설교자의 자격설교자는 스스로 설교하겠다고 결심한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설교란 결코 사람이 결심해서 하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설교는 소명이 있는 자가 하는 것이고 이 소명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스펄전 목사는 만약 다른

설교학」(서울: 도서출판 들소리, 1997), 22.존스(D. M Lloyd Jones)은 설교는 전인격적인 요소를 포함하는 것으로서 설교자가 선포하는 말씀을 통하여 청중들의 전인격적인 변화와 하나님께서 자신을 인도하고 계시며 자신에게 말씀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으며 D. M Lloyd Jones,「목사와 설교」, 서문강 역 (서울: 기독교문서선교회, 1992), 60., 콜러는 하나님이 택하신 전달자를 통해 친히 인간 속에 들어오셔서 한 사람 한 사람 대면하시기 위한

설교란 강의와는 달리 하나의 중요한 메시지만을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이후에는 그것들을 정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설교는 하나님의 자기 백성에게 대한 살아있는 말씀으로서 그 당시 거기에 있는 회중에게 영향을 끼쳐야만 하기 때문이다. 회중들은 설교의 세부 사항까지는 기억하지 못할지 모른다. 설교자는 거기까지 기대할 수 없을 것이지만 회중들이 설교의 중심 사상은 기억 하도록 해야 한다. ③ 전체 예배는 본문의 지배적 사상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