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적기억] 자전적 기억(개인적 경험에 대한 기억) - 자전적 기억의 정의와 기능, 자전적 기억의 특성(구조)

개인적 차원에서 이루어진 기억에 대한 접근에서 벗어나 기억의 사회적 접근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알튀세르와 동시대에 활동했던 학자 중 하나인 베르그송(Henri Bergson)은 인간의 기억의 토대가 개인의 정신적 상태의 연속성 즉 ‘지속’에 있으며 그 지속이란 개인에게만 한정된다고 주장했다(Bergson 1990). 또 한명의 동시대의 인물인 프로이트(Sigmud Freud)는 기억을 개인의 무의식 안에 저장된 과거 경험의 결합 과정의 산물로 파악했으며

경험을 기억을 통해 현재로 불러오는 작업을 통해 얻은 자료를 말한다. 질적연구방법론의 하나로서 구술사라는 말을 생애사, 자기보고서, 개인적서술, 생애이야기, 구술전기, 회상기, 증언, 심층면접등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사용하고있다. 구술생애사로 좁혀서 구술사를 정의하며 구술사와 생애사라는 두개의 연구분야가 겹쳐져있는것으로 즉, 한 개인이 태어나서 현재까지 살아오면서 한 경험을 불러내어 서술하는것을 말한다. 구술사 방법은 “개인

정의 소유자임을 인식하는 자아개념을 형성한다. 또한 자신의 것과 자기 몸에 대한 경계선이 분명해지므로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는 대상에 대해 강한 경계심과 분노감을 드러내기도 한다. 3세 이후의 유아기로 접어들면 자기 존재의 연속성과 자신에 대한 자전적 기억, 자신이 어떤 특징을 가지는지에 대해 구술하는 능력을 가진다.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라고 하면 유아는 신체적 특징, 소유물, 행동을 표현하지만 심리에 대해 기술하는 경우는 드물다.

페미니즘 문학이란 무엇인가~페미니즘이란 기존의 남성중심적인 사회에서 ‘제2의 성’, ‘결함 있는’ 남성으로 간주되어 왔던 여성에 대한 제반 문제 의식에 기반하여, 성차별적인 사회 구조를 변화시키고 여성 해방적인 전망, 궁극적으로는 인간 해방적인 전망을 제시하려는 일련의 움직임을 지칭한다. 곧 페미니즘은 스스로를 억압받고 차별받는다고 느끼는 여성들의 공통된 관심사를 체계적으로 이해하려는 노력이나 남성 특유의 사회적 경험

자전적 글쓰기’-박완서, 신경숙, 김형경, 권여선을 중심으로」『여성과사회 제8호』, 창작과비평사, 서울, 1997방민호 「닭을 안은 소녀의 행로-‘외딴방’ 이후의 신경숙」『작가세계』, 세계사, 서울, 2001송지현 「여성 소설로서의 신경숙 소설 읽기」『여성문학연구』, 한국여성문학학회, 서울, 1999정과리 「타인의 아이를 향한 꿈」『기차는 7시에 떠나네』, 문학과지성사, 서울, 1999이상경 「자기 중심적 시각과 소녀적 감수성의 세계-신경숙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