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의 민족 정체성

민족주의 독립운동이 가동되는 기회를 제공한 반면, 여타 공화국들에서는 이념적 방침을 초월한 ‘주권’(sovereignty)이라는 불명확한 개념 아래서 중앙정부에 도전하는 근거를 창출해 주었다. 루흐(Rukh)라는 독립지향적 운동단체가 선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 우크라이나의 경우와 벨라루스가 이러한 예에 해당한다. 하지만 1당국가와 중앙정부가 돌이킬 수 없을 만큼 급속히 약화되는 것은 이 중앙정부 선거보다는 1989년 말부터 1990년에 걸쳐 실시된

민족 아이누족이 원래부터 여기서 생활하고 있던 것 등을 근거로, 남사할린 섬는 일본 고유의 영토이다라고 하여 반환 요구를 하고 있는 사람들도 적지 않게 존재하고 있지만 정작, 일본과 러시아의 아이누족은 반환 요구를 공식적으로 요구하고 있지는 않다. 또, 샌프란시스코 강화 조약에서 소련이 조인을 하지 않다고는 해도, 사할린이 일본령이라고 하는 의견은 일반적으로 무시되고 있다. 그 이전에 일본 정부는 원래 유즈노사할린스크에 일본 총

민족사회가 되었다. 러시아인의 조상 동슬라브족이 최초로 세운 국가인 키예프 루시가 위치했던 동유럽 평원에는 동슬라브족이 이주하기 이전부터 핀- 우그르계 민족과 발트계 민족, 남부 러시아 유목민족들이 살고 있었다. 이들이 키예프 루시 수립 이후 슬라브족에 동화되거나 특정 지역에 거주하게 되면서 이미 이 기부터 러시아는 다민족국가의 형태를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다민족국가로서 러시아의 정체성이 확립된 것은 카잔을 비롯한 투르크

민족권은 슬라브어를 사용하며 주로 동유럽과 러시아, 더러는 중유럽 일대에 걸쳐 살고 있다. 인구 비중으로 보면 유럽 전체 인구의 1/3을 차지하는 최대 민족이다. 일반적으로 민족을 기준으로 동슬라브, 서슬라브, 남슬라브의 3권역으로 나누는데, 지역에 따른 3권역인 러시아권동유럽권발칸반도권과 대체로 일치한다.동슬라브, 즉 러시아권은 슬라브족 전체의 절반에 달하는 러시아를 비롯해 우크라이나(소러시아)벨라루스(백러시아) 등을 이루

민족 정체성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활발하지 않다.2005년 8월 현재 러시아에 19만 671명, 우즈베키스탄에 20만 917명, 카자흐스탄에 10만 3676명, 키르기스스탄에 2만 394명, 우크라이나에 1만 3111명, 투르크메니스탄에 420명, 타지키스탄에 1783명, 벨라루스에 1327명,몰도바에 258명, 조지아에 20명, 아제르바이잔에 63명, 아르메니아에 30명 등 총 53만 2697명이 거주하고 있다.2. 서론디아스포라 개념은 조국을 잃은 유대인이 강요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