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 영화 `브로크백마운틴`,`헤드윅`으로 살펴 본 동성애와 트랜스젠더

동성애를 주제로 살펴봄으로써 이해해야 할 것이다. 특히 한국 기독교인들에게 동성애에 대한 이해가 적으며, 수많은 오해가 퍼져 있다는 사실이다. 수많은 기독교도들은 동성애에 대하여 궁금해 하지만, 정작 물을만한 곳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기껏해야 동성애자들을 무조건 에이즈와 연관시키거나, 하리수와 같은 이미지만을 떠올리는 이들도 많다(트랜스젠더는 동성애자와 또 구별된다). 본 연구는 이러한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 일차적 목표이고

동성애는 매우 가깝게 존재하고 있다. 그러한 거리감이 좁혀진 데는 미디어의 역할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문화 속의 동성애는 더 이상 ‘퀴어(queer)라고 이름 붙여진 비주류 문화 형태가 아니다. 세계 영화의 중심인 미국에서 아카데미 9개부문에 노미네이트되고 3개부문에서 상을 탄 ’브로크백 마운틴‘이 동성애를 주요 주제로 다루고 있다. 이와 거의 같은 시기에 한국에서도 1200만의 한국영화 흥행 신기록을 수립한 ’왕의 남자‘ 역시 동성애를 내

동성애자와 트랜스젠더의 대한 차별적이미지미디어 속의 동성애는 대표적으로 「브로크백 마운틴」이나「후회하지 않아」와 같이 동성애자 주인공을 내세워 그들의 정체성이나 사회적 편견에 관한 비참함을 다루는 경우가 많다. 한국 영화도 마찬가지로 동성애만 등장하면 동성애자 주인공들을 대단한 피해자인 듯 설정해놓고 마치 그들을 동정하지 않는 보수적인 시각에 대변해주는 척 한다. 그러면서 동성애 영화가 많이 출연하는 것에 대해 ‘사

동성애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이다.2. 영향설영향설은 젊은 동성애자의 경우 동성애를 하는 친구의 영향을 받아 동성애에 빠져들거나 주위에서 동성애가 이루어지는 것을 보고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이것 또한 일부 호모들의 고백에서 인정된 것이다.” (에이즈X파일, 안종주, 114P)이 이론은 연역적 근거가 약한 이론이다. 성적 지향성은 영향을 받아서 형성 되는 것은 아니다. 성향은 본인의 선택과는 무관하게 주어지는 것이다. 반대로 생각

동성애자(황정민)와 그를 사랑하는 여자(서린)의 엇갈린 삼각관계를 그린 이색 멜로물. 제목처럼 로드 무비 형식의 거친 영상으로 동성애에 대한 사회적 관습의 벽을 암울하고 진지한 분위기로 다루고 있다. 하지만 앞선 두 작품과는 다르게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는 못했다. 이는 영화의 거친 영상으로 인한 혐오감이 동성애에 대한 혐오감으로 전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미화되지 않으면 여전히 대중에게 받아들여지기 힘들다.)※트랜스젠더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