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학] 이미지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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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문제제기
2. 후보자 이미지 개념 정의


Ⅱ. 본론

1. 한국에서의 이미지 정치
1) 이승만, 거만 혹은 자만
2) 농촌의 아들 박정희
3) 보통 사람, 믿어주세요, 노태우
4) 문민정부, 김영삼
5) 준비된 대통령 김대중
6) ‘남자의 눈물’ 노무현 VS ‘대쪽’ 이회창

2. 사례분석 ⓛ : 이명박 VS 정동영
1) 정동영- 캐릭터가 없는 좋은 대통령
2) 이명박- 초지일관 경제전문가

3. 사례분석 ② : 정주영 VS 이명박 - 두 경제대통령, 엇갈린 명암
1) 원조 ‘경제대통령’, 신‘경제대통령’
2) 두 ‘경제대통령’의 실패와 성공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1. 문제제기

욕쟁이 할머니의 허름한 국밥집에 들어와 말없이 국밥을 먹는 한 사람. 욕쟁이 할머니의 구수하면서도 뼈 섞인 말들 속에 “밥먹었응께 경제 살려야 한다~”라는 한 마디. 이것이 과연 무엇일까? 그렇다. 2007년 17대 대선에서 당시 기호 2번 후보였던 이명박 후보자의 TV 광고 내용이다. 광고의 마지막엔 ‘경제 대통령 이명박’이라는 문구가 제시됐다.
매스 미디어의 발달이 가속화되고 그 영향력이 확장되면서 이를 활용한 정치적 행위가 활발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서 사람들에게 보이는 정치인들의 ‘이미지’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 점차 드러나면서 이를 이용한 정치적 공세가 증가하고 있다. 대선 당시 이명박 대통령 후보자는 ‘경제 대통령’이라는 문구를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각인 시켰고 경제적 어려움의 시기에 그 문구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결국 그를 대선의 승리자로 이끌었다. 대운하나 공기업 민영화 등의 정책이 후보자 시절부터 공약에 있던 것임에도 취임 이 후 정책 추진에 있어 국민과의 갈등이 심화되고, 배신감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지지율이 떨어진 것은 어쩌면 후보 당시에 받았던 이미지와 너무나도 다르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이처럼 한 줄의 문구, 광고 등을 통해 드러나는 후보의 이미지는 그 사람을 설명하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때문에 소위 이미지 정치라는 말이 새삼스럽지 않게 되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태와 바쁜 삶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장황하고 길이가 긴 책자나 말보다 한 줄의 문구, 시각적 각인이 더욱 눈에 들어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그에 따라 대선, 총선 등의 선거에서도 후보자나 당의 정책과 능력을 알리기보다는 하나의 이미지를 만들어 이를 강조하고 부각시키려고 힘쓴다. 차태훈, 김춘식, 하지영, 이영화에 의하면 한국의 정치 광고는 정책이나 공약을 제시하는 것에 별 관심이 없으며 심지어는 후보의 개인적 특징을 자세히 설명하는 것에도 인색하다. 대통령 선거의 정치 광고는 개인적 특성의 차원이든 정책의 차원이든 후보가 대통령직에 적합하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 그 근본적 목적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정치 광고는 대통령직과 직접 관련된 사항을 전달하지 않는다. 오히려 간접적인 배경적인 정보를 전달하는데 치중한다.(차태훈, 김춘식외, 2008) 위에서 언급했던 이명박의 후보자 당시의 광고 역시 이런 평가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 이번 대선뿐만 아니라 지난 16대 대선에서도 노무현의 눈물이라 부르며 화제가 됐던 노무현 당시 후보의 광고 역시 큰 이슈가 됐었다. 과연 지금의 정치 홍보의 풍토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가? 대의 민주주의의 핵심이며 기반이라 할 수 있는 선거에서 정책과 능력, 자질에 대한 숙고보다 이미지 만들기와 부각 그리고 그에 대한 저항 없는 수용이 묵과할 수 있는 문제인가? 강준만은 이미지 정치는 인간의 생물학적인 지각능력의 한계, 대중매체를 통한 국민의 정치이해, 실체보다는 외관을 강조하는 대중매체의 속성이라는 세 가지 명제에 근거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대통령을 제도가 아닌 개인으로 부각시키기 때문에 그 어떠한 악정과 실정을 범해도 면책됨은 물론 과분한 지지율을 획득하는 기현상을 가능케 한다고 해 이미지 정치의 위험성을 드러내었다.(강준만, 1990) 이러한 측면에서 출발하여 이미지 정치의 시작과 한국에서의 이미지 정치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이미지 정치의 진정성을 앞으로의 논의에서 조명해 보고자 한다.


2. 후보자 이미지 개념 정의

후보자 이미지는 많은 학자들에 의해서 다양하게 정의 내려져 왔고, 그 논란이 30년 이상 지속 되고 있다. 김현주 (1999)에 의하면 후보자에게 이미지란 유권자가 후보자에 대한 다양한 유형의 메시지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하나의 종합적인 인식으로 유권자들에게는 분철적이고 상대적으로 인지적 노력이 많이 드는 개별 이슈들에 대한 지각보다 훨씬 더 손쉽게 후보자와 관련된 정보를 처리하고 평가하도록 도와주는 일종의 추론 장치로 간주된다. 결국, 선거 캠페인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호의적인 후보자 이미지의 개발이 되는 것이다.
후보자 이미지에 대한 다양한 견해가 존재하지만 기본적인 가정에 대한 학자들의 의견일치는 있다. 예를 들면, 연구자들은 유권자들이 형성하는 후보자에 대한 인식은 선거 캠페인 기간 동안 두 단계에 걸쳐서 정의된다고 주장한다. 우선 후보자들의 개인적 특성에 대한 비교를 통하여 상대적인 인식을 형성하고, 이 인식에 의존하여 후보자가 보여주는 정보를 바탕으로 개별 후보자가 업무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평가하게 되는 것이다. (탁진영. 2005)


Ⅱ. 본론

1. 한국에서의 이미지 정치

이미지 정치가 가장 활발히 일어나고 있는 나라로 미국을 언급하지만 이미 이미지 정치는 세계적 추세로 정치에 있어서 없어서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1997년 이후 세 번의 총선을 승리로 이끌며 10년 동안 영국의 수상으로 재임한 토니 블레어의 뒤에는 성공적인 이미지 전략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일컬어지기도 한다. ‘새로운 노동당(New Labour)’, ‘새로운 영국(New Britain)’, ‘제 3의 길(Third Way)’과 같은 수사를 동원해 자신과 노동당의 이미지를 유권자 대중에게 친근하게 만든 데 성공했다는 것이다. 이 후 블레어 정권은 이미지의
참고문헌
<1차 문헌>
노컷뉴스, ‘선관위 투표율 제고 노력 겉돌아’ 2008년 10월 06일
뉴스메이커, ‘국민의 마음을 움직인 키워드 ’경제대통령‘’, 2008년 1월 1일
연합뉴스, ‘李당선자 ‘정경유착 시대 끝’선언’ 2007년 12월 28일
위키백과, www. wikipedia.org
제17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분석 보고서
주간동아, ‘유권자 감성 자극 이미지 전쟁’ 2007년 12월 18일
한겨레 2007 대선홈페이지, ‘역대대선정보 14대 대선 득표수’
한국일보, ‘‘유권자 마음을 훔쳐라’ 빅3 홍보전략’ 2007년 11월 29일
COREA 21, '친미수구정권의 출범과 권영길의 분투-17대 대선 결과와 분석, 2008년 1월

<2차 문헌>

강준만, 1990. “노태우의 이미지 정치술”, 『월간말』1990년 9월호(통권 51호) p.18~34
고봉준, 2001. “한국 텔레비전 정치광고의 네거티브 전략에 관한 연구:제 14, 15대 대통령선 거를 중심으로”, 『서울: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200108
고지훈, 2007. “정치광고와 이미지 조작”,『내일을 여는 역사』2007년 겨울호(제30호), pp.19~23
김상수, 2007. “토니 블레어의 이미지 정치 -스핀닥터와 원내총무의 역할을 중심으로”, 『영 국연구』통권 제 18호 p.1
김상준, 2005. ‘경희대 NGO 대학원 특강 - 참여, 결사, 심의 민주화를 토대로’,『시민의 신 문』제 602호 17면
설진아, 김활빈, 2008. “대중매체의 후보 이미지 형성 및 유권자의 투표행위에 관한 연구”, 『한국언론학보』52권 2호 p338차태훈, 김춘
송국건, 2007.『도대체 청와대에선 무슨일이?』,네모북스 pp62
탁진영, 2005. “후보자 이미지 형성에 미치는 텔레비전 정치광고의 효과에 관한 연구: 이미 지 구성요소를 중심으로”, 『광고학연구』제 16권 1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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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괜찮긴한데 중간에 불필요한 부분도 좀 있는거 같네요
  • piglet2***
    (2009.10.26 21: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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