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편성론] `PD수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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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론

PD 저널리즘의 등장과 PD 수첩

Ⅱ. 본론

1. PD 수첩 소개
1) PD 수첩의 의의
2) PD 수첩의 보도형식

2. 편성 전략
1) 동시간대 프로그램과의 비교
2) 채널 내 전·후 프로그램간 비교
3) 편성전략 대안

3. 프로그램 비교
1) 시사기획 쌈
2) 시사매거진 2580

4. 아이템 분석

5. 사회적 영향

6. PD수첩의 장단점

Ⅲ. 결론

PD 수첩이 나아가야할 방향
본문내용
Ⅰ.서론

PD 저널리즘의 등장과 PD 수첩

저널리즘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여러 사회는 다양한 저널리즘 모델들을 개발, 적용하여 진실에 더욱 가까이 다가서려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런 과정은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변동을 반영하고 있다. 서구 자본주의 사회에서 보편적인 모델로 인정받았던 것은 ‘객관 보도 저널리즘’ 이었다. 그런데 현대 사회에서는 객관 보도 저널리즘 외에 제작자가 자신의 의견을 강력하게 피력하는 저널리즘의 관행이 각광을 받고 있다. 디지털 기술의 도입으로 인해 채널 수가 폭증하여 뉴스 출구가 급격히 늘어난 상황에서 수용자들도 자신의 취향에 맞는 채널이나 사이트를 찾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결국 뉴스 수용자 시장은 빠른 속도로 파편화되어 가고 있다. 이런 환경 변화에 적응하면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기를 원하는 방송사들은 정치적 논평을 담은 프로그램을 확대했을 뿐 아니라 보도기사에서도 특정한 견해를 가미하는 성향을 보이고 있다. 자유로운 논평 활동이 허용된 인쇄 매체와는 달리 공정성과 균형성의 가치를 수용했던 TV 저널리즘의 기존 풍토를 고려해 볼 때, 이런 변화는 큰 의미를 지닌다.
한국에서도 의견과 논평을 강조하는 저널리즘 영역이 확대일로에 있다. 특히 수많은 인터넷 뉴스 사이트들이 이념적, 정치적 컬러를 명확히 드러낸 논평을 양상하고 있다. 이렇듯 의견을 강하게 내세우는 저널리즘이 확산됨에 따라 사실성을 강조하는 객관 저널리즘은 새로운 도전을 맞이하고 있다. TV 저널리즘 프로그램 중에서 특히 PD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제작하는 시사다큐 프로그램들이 이러한 논란에 휩싸이는 경우가 많다. 사회 전반이 진보와 보수로 양극화되어 여야가 이념적 이슈에 대해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PD들이 만드는 프로그램들은 공정성 원칙을 위배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지만 해당 PD들은 언론의 비판적 기능을 더 강조하는 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PD 저널리즘의 대표적 시사보도 프로그램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PD 수첩을 통해 PD 저널리즘의 의미를 찾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18년간 지속되어온 PD 수첩은 평범한 시사보도를 뛰어넘어서, 가끔씩은 온 나라와 국민을 충격에 빠뜨리는 진실을 밝혀내기도 하면서 많은 화제가 되었었다. 따라서 PD 수첩이 과연 어떠한 방식으로 보도를 하고 있는지, 진행과 구성을 비롯한 프로그램 내적인 요소는 물론 편성전략과 사회적 영향 등과 같이 프로그램 외적인 요소까지 자세히 분석하여, PD 수첩에서 PD 저널리즘을 드러내는 방식을 밝혀보고자 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PD 수첩의 장점과 단점을 분석하고, 앞으로 이 프로그램이 나아가야할 방향까지 생각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Ⅱ. 본론

1. PD 수첩 소개

1) <PD수첩>의 의의

PD수첩은 보도국의 기자들이 아닌 시사제작국의 PD들이 만들어 내는 프로그램이다.
방송 저널리즘은 그간 기자들의 전유물이었다. 발 빠른 취재 기동력을 가졌고 보도제작국 안에서 서로 정보를 공유하기 용이하며 심층적으로 사건을 파헤치는 능력이 광범위한 영역을 포괄하는 PD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기 때문이다.
기자와 PD는 작게는 ‘지향점’, 크게는 ‘작업 문화’에 있어서 큰 차이를 가지고 있다. 물론 기자들에게도 ‘기획취재’라고 하는 영역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부수적인 것이고 ‘입체적인 기획’이 개입될 여지가 거의 없으며, 또한 그간의 방송 저널리즘에서는 바람직하다고 생각되지도 않았다. 그러나 문제는 나날이 복잡다단해져 가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는 단지 일어나는 사건과 행사들만을 뒤쫓아 일과성으로 보도하는 것만으로는 불충분하고, 세상을 이해하는 것이 점차 어렵게 되었으며, 또 아예 취재의 영역에서 외면되는 사회 문제들이 늘어가게 되었다는 점이다. PD저널리즘의 대표작이라 할 <PD수첩>은 바로 그런 방송 저널리즘의 공동(空洞)을 메워 주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기자 저널리즘 프로그램과 다르게 PD 저널리즘 프로그램은 발 빠른 취재 기동력은 비교적 떨어지고 기자들과 달리 ‘출입처’를 가지고 있지 않아 취재 상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획력이 뛰어나고 기존 방송 저널리즘의 한계를 극복한 소재들을 다루어왔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을 필요가 있다.

2) PD수첩의 보도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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