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웬 가족치료의 개념 중 자아분화, 출생순위 개념 두 가지를 적용시켜 현재 자신의 가족을 분석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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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I. 자아분화
보웬은 정신분석적 개념인 미분화된 가족 자아 덩어리(undifferentiated family ego mass)라는 용어를 체계론적 개념인 융합과(fusion) 분화(differentiation)의 용어로 바꾸어 사용하였다. 자아 분화 개념은 그의 이론의 핵심 개념으로 이것이 바로 치료목표이고 성장목표가 된다. 자아분화에는 정신 내적 수준(intrapsychiclevel)과 상호 대인적 수준(interpersonal level)의 두 가지 면이 있다.
정신 내적 분화는 사고로부터 감정을 분리할 수 있는 능력이다. 미분화된 사람들은 감정으로부터 사고를 구별하기 어렵고 객관적인 사고를 거의 할 수 없다. 그들의 생활은 주변 사람들에 대한 맹목적인 추종이나 분노에 의한 거부 등 고조된 감정에 의해 지배받는다. 한편 분화된 사람은 단지 사고만 하고 정서와 감정이 없는 냉혈동물 같지는 않다. 대신에 그는 사고와 감정이 균형 잡혀 있으며, 풍부한 정서와 자발성을 지닐 뿐 아니라 충동적 감정에 좌우되지 않는 억제 능력과 객관적 사고기능을 가진다.
개인의 정신 내부에서 일어나는 자아분화의 정도는 정서적 기능과 지적 기능 사이에 융합이나 분화의 정도를 반영하며, 한 개인의 자아분화 정도는 개인이 감정이나 사고의 기능 가운데 선택하는 정도와 관련이 있다고 보았다.
두 개의 기능이 분화되지 않고 매우 융합된 상태의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정서적 반응에 좌우되기 쉽고, 낮은 수준의 스트레스에도 역기능적으로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 그들은 감정과 사고를 구별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의 분화에 어려움이 있고, 가족을 지배하는 감정에 쉽게 융합한다.
사고와 감정 사이에 분화의 결핍은 자신과 타인 사이에 분화의 결핍과 동시에 발생한다. 정서적 융합은 분화와 대비되는 개념이다. 감정이 융합된 사람은 확신과 신념을 거의 확고하게 가지지 않는다. 미분화되고 융합된 사람은 자기의견을 가지지 않거나, 가질 수 있어도 어느 경우에도 의견을 용납하거나 제안하지 않으며, 남에게 좋은 인상을 만들어 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들은 특히 중요한 쟁점에 대해 자신과 타인을 분리하기가 어렵다. 그들은 남의 인정을 추구하고, 외부 규준과 다른 사람의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의존적이다. 그리고 이성적 사고보다는 주로 감정을 토대로 의사결정을 한다.
그러나 분화된 사람들은 이성적인 사고가 가능하므로 쟁점에 대해 일정한 입장을 취할 수 있고, 그들이 믿는 것을 결정하며, 그러한 신념들을 행동화할 수 있다. 그들은 다른 사람과 친밀한 정서적 접촉을 하면서도 확고한 자아정체감과 독립성을 유지한다. 그리고 가정의 조화를 위하여 또는 강요에 의해서 자기를 희생하지 않는다. 즉 가족의 정서적 융합으로부터 자신이 자유로워지는 과정을 분화라고 할 수 있다. 자유로워진다는 것은 자신 외의 모든 사람의 문제로 비난하는 대신에 관계성 체계에서 적극적인 참여자로서 자신의 역할을 인식하는 것이다.
분화는 자아의 형성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어린 시절 유아들은 부모 또는 주
변의 중요한 사람들과 상호작용을 통해서 자신의 자아를 형성해 나간다. 자아의 기본 구조는 아주 어린 시절에 대부분 완성된다. 만일 부모가 자녀를 제대로 잘 돌보면 유아의 자아는 아주 건강하고 튼튼하게 형성된다. 반면 부모가 아이를 거부하고 제대로 돌보지 않으면 자아는 제대로 형성되지 않는다.
잘못 형성된 인간의 자아는 두 가지 모양으로 나타난다. 하나는 진짜 자아이고, 다음 하나는 거짓 자아이다. 진짜 자아(solid self)는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로 인해서 변화되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고 거짓 자아(Pseudo self)는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쉽게 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보웬은 자아 분화 정도를 척도로 구분해서 0-100이라는 연속선상에서 설명하였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네 개의 범주로 구분하는데 그 특징은 다음과 같다.
<그림> 자아분화 척도
참고문헌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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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가족관계학 / 이영숙, 박경란 저 / 신정 / 2010
가족치료 / 이영실, 이현우 외 3명 저 / 양서원 / 2017
가족학이론 : 관점과 쟁점 / 유계숙 외 저 / 하우 / 2013
현대사회와 가정 / 허혜경, 박인숙 외 1명 저 / 동문사 / 2017
가족생활교육 / 정현숙 저 / 신정 / 2016
가족과 젠더 / 정영애, 장화경 저 / 교문사 /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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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 joosoo***
    (2020.12.18 12: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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