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로 전하는 도덕 수업 이웃사랑과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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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야기로 전하는 도덕 수업
-이웃사랑과 배려-
1. 적용 가능한 수업 단원
- 단원명 : 5학년 2학기 1단원 ‘나와 우리’
- 제재의 목표 :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이웃사랑과 배려의 중요성을 알고, 일상생활에서 이를 실천하려는 태도 와 의지를 가진다.
- 수업 계획 :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이웃사랑과 배려’의 덕목을 가르치는데 이와 관련된 짧은 글을 동기유발 자료로 사용한다. 수업시간에 배울 학습문제를 제시하기 전에 자료를 읽어 학생들이 그 시간에 배울 내용을 어렴풋이 느낄 수 있게 하며 그 이야기에 대한 교사의 발문을 통해 아동들이 ‘이웃사랑과 배려에 대해 배워야 하는 당위성과 실천성을 진심으로 이해해 다음에 이어지는 본 학습과정을 적극적으로 수용 할 수 있도록 한다.
2. 이야기
지금으로부터 4년 전 우리가족은 조그만 한 연립주택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처음에는 허름하고 낡은 건물에 조금 실망스러웠지만 가족처럼 따뜻한 이웃을 알게 되어 행운이었습니다. 그들 덕분에 우리 가족은 금 새 새집에 적응 할 수 있었습니다. 지하층에 혼자 사시는 할머니도 좋은 이웃 중 한분이셨죠. 시장에서 채소 장사를 하시면서 근근이 생계를 꾸려 나가시면서도 얼마나 인심이 좋으신지 동네 아이들에게 매번 간식을 챙겨 주고 계실 정도죠.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나는 일부러 할머니네 채소가게에 들러 야채를 사곤 했습니다. 좀 더 싼 곳이 있을 수도 있지만 이곳에서 샀다는 생각에 좋은 일을 한 것 같아 스스로 뿌듯했습니다. 어쩌다 지나가다 차가운 땅바닥에서 늦은 끼니를 드시는 할머니를 보면 따끈한 식사라도 대접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했으나 언제나 생각으로 그치고 말았습니다. 식구들과 삼겹살 파티를 준비하던 저녁 나는 깜박 상추 사는 것을 잊었습니다. 팔다 남은 상추가 있는지 1층 할머니 댁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막 식사를 하려던 할머니의 식탁에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정갈한 저녁상이 차려진 것을 보고 속으로 의아했습니다. 방금 전까지 시장에 계셨던 할머니께서 금 새 저녁을 지으실 리는 없고 따님이라도 다녀갔냐고 여쭈어 보았습니다. "딸이 아니라 앞집 예지 엄마가 해 준거야. 고맙게도 가끔씩 이렇게 챙겨 준다우. 마침 싱싱한 상추가 여기 있네"
몇 달 전 이사 온 예지엄마는 나이가 어렸지만 야무지고 알찬 속은 나보다 선배였습니다. 할머니의 물건 몇 번 사준 것으로 대단한 인심이라도 써준 양 우쭐했던 내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작지만 끊임없는 관심, 소박하지만 지속적인 배려, 그런 마음 한번이면 행복해지는 것이 우리가 꿈꾸는 이웃사랑 아닐까요? 가족처럼 끈끈한 정으로 뭉친 우리 동네가 나는 참 좋습니다. -TV동화 해복한 세상 중 발췌, 각색-
3.덕목 및 선정 배경
- 덕목 : 이웃사랑 및 배려
- 선정 이유 :이 과제를 처음 들었을 때 이미 나는 ‘배려’에 관해 써야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생겼다. 아파트가 일반화 되면서 이웃에 누가 사는지도 모른 채 살아가고 임대아파트 아이들과는 같은 학교에 다닐 수 없다며 길을 막는 것과 같은 어이없는 논리로 약자를 더욱 소외시키는 어른들 사회에서 아이들의 동심마저 변질될까 염려가 된다. 현대사를 살아가면서 많은 도덕적 가치가 필요하지만 특히 요즘은 주위에 대한 배려로 같이 사는 사회임을 인식시키는 게 가장 필요한 덕목이 아닌가 싶다. 배려에 관한 자료를 찾던 중 이 에피소드를 접하게 되었고 예지엄마의 나누는 마음씨도 전하고 싶었지만 1층 할머니를 안타까워하고 그곳에서 야채를 샀다는 것에 스스로 좋은 일을 했다고 뿌듯해 하는 것에 대한 반성이다. 전혀 무신경한 사람에 비하면 이 글의 ‘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임은 확실하나 행동하지 않는 양심이나 선행은 큰 빛을 발하지 못한다는 것을 아이들과 나누고 실천하는 배려를 가르치고 싶어서 이 글을 선택했다.
3. 발문 및 기대되는 효과
◆이 이야기를 듣고 어떤 느낌이 들었나요?
≫먼저 교사가 개입해서 분석적인 발문에 들어가기 전에 아동들이 스스로 느낀 바를 표현하도록 하고 아이들이 생각하는 정도를 교사가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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