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와 자기 의지 및 환경의 상호 관련성
등록일 / 수정일-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6.04.16 / 2016.04.16
- 7페이지 /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800원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1
2
3
4
5
6
7
추천 연관자료
- 본문내용
-
유전자 내 인생을 얼마나 좌우하나
- 유전자와 자기 의지, 환경의 상호 관련성
Ⅰ. 서론
인생을살아가는데있어서 참고할만한 메뉴얼같은것일뿐
1)가난한 유전자, 부자 유전자
가족 중에 누군가가 암에 걸려 일찍 돌아가셨다면 자신도 그러한 암 유전자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불안을 갖게 된다. 그런데 암과 같은 병력 유전자만이 아니라 특정 범죄유전자, 알콜 중독자 유전자, 바람둥이 유전자, 정신병자 유전자, 게이유전자 등도 세습이 된다면?아직은 논란이 많고 소설에서나 있을법한 이야기이지만, 실제로 존재하고 좀더 명확해진다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생길 것은 당연하다. 실제로 게이나 레지비언이 존재하게 되는 기본은 생물학적인 이유에서다. 물론 그 변형체로 성장과정 같은 사회적인 요인이 개입되는 경우가 있지만 어디까지나 생물학적 특이성으로 말미암아 사회에서 그 존재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다양한 상황에서, 예전에 히틀러가 그랬듯이 특정 인간에 대한 선별작업이 정부나 기타기관에 의해서 혹시나 이루어지고 통제된다면(영화‘가타카’에서처럼 말이다)그것은 또 하나의 새로운 문명적 계층사회가 만들어질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과학적 결과물은 사회전반으로까지 큰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결과들이다.
(1)영화 가타카
유전자에 의해 신분이 결정되는 미래를 배경으로, 열성인자를 가진 주인공이 우주항공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신분을 위조하게 되는 과정을 통해 암울한 미래에 대한 독특한 비전을 제시한 SF 스릴러물. 미국 개봉 당시 유전자 조작을 통해 태어날 아이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독특한 소재로 인해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으며, 인간성이 무시되고 완벽함만이 최고의 미덕인 세상을 통해 비정한 미래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영화의 주인공 빈센트와 아이린은 신의 아이로 분류되는데, 대부분의 신의 아이는 제거되지 않은 열성인자를 보유하고 있고, 부적격자로 분류돼 결코 엘리트가 될 수 없다. 갓난아기에게서 체취한 혈액 한방울을 검사기에 떨어뜨리면 아이의 미래가 출생 보고서로 제출된다. 또 21세기는 유전인자에 의한 계급 구분이 이뤄진다. 유전학적 열성을 나타내는 대표적 단서가 근시다. 유전학적으로 우성 인자를 보유한 사람이 사회의 주요 부문을 장악하고, 열성 인자를 보유한 사람은 하층민의 삶을 살아간다. 20세기와는 달리 개인의 노력에 의한 계층 상승 같은 것은 불가능하고, 이 두 계급간의 사랑도 사실상 불가능하다. 여기에다 영화에는 DNA 중개인이라는 신종 직업이 나온다. 유전 인자로 운명이 결정되는 사회에서 열성 인자를 가진 사람들은 자신의 신분을 은폐하기 위해 우성인자를 가진 사람들의 DNA를 구매하려하고 DNA 중개인은 그 사이에서 이익을 챙긴다.
영화가 처음 개봉될 당시 마케팅의 일환으로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어 그들의 자식들을 유전적 가공 처리를 받게 할지 물어 보는 식의 광고를 했다고 한다. 전화를 받은 수천명의 사람들이 자신의 자손들이 유전적 처리를 받게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2)유전자가 세상을 바꾼다
유전자가 세상을 바꾼다. 라는 책에서는 유전자 차별 시대의 개막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 40대에 심장질환으로 인한 돌연사를 유발하는 유전자가 발견된다면 건강한 20대의 겨우 이 유전자를 보유했다는 이유로 보험료는 훨씬 높아지게 된다. 또한 일자리를 구할 때에도 노동자의 현재의 능력을 무시하고 오히려 미래에 대한 의심스러운 예측에 판단을 맡기고게 된다.그리고 배우자 선택에서도 유전자의 질을 파악하고 상대를 선택하는 유전자 궁합의 시대가 펼쳐질 것이다. 가난한 유전자와 부자 유전자의 차별이 심해져 유전적으로 월등한 맞춤아기가 탄생할 것이다.
미래의 사회에는 소수의 우성 인간과 다수의 열성 인간이 구분되는 새로운 계급사회가 열릴지 모른다. 평범한 부모 밑에서 정상적으로 태어난 우리 같은 사람들은 당연히 여성으로 취급될지도 모른다.
우리의 삶은 정말 유전자에 의해 결정 되는 것 인가?
동성애 유전자 범죄 유전자가 따로 있다는 것을 밝힌 연구가 있다. 범죄인들의 심리나 유전자, 골격 등을 연구하는 범죄학에서는 범죄 유전자가 있다거나 범죄인의 골상이 있다는 말을 많이 한다. 실제로 여러 대에 걸친 가계연구들을 통해 범죄자의 가정에 범죄자들이 많이 배출되는 데이터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러나 범죄 유전자로 보이는 것이 있다고 해도 그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 모두가 범죄를 하는 것도 아니고, 또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라고 해서 모두 그 범죄 유전자가 있는 것도 아니다. 다만 그런 범죄인들에게 특정 유전자가 발견되는 빈도가 높을 뿐이다. 결국 개인에게 원함은 있으나 개인이 자유의지를 동원하여 그 범죄 행위를 선택하는 것은 자신의 몫인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유전적으로 다른 사람들보다 동성애적 성향이 다소 강한 사람일지라도 그것을 자신의 의지로 선택하는 행위는 명백히 인간의 죄성의 발현이라고 할 수 있다.
2)유전자 결정론적 사고에서 비롯된 사건들 혹은 연구
자료평가
-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