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적 글쓰기 - 독서 감상문 - 모험과 도전으로 일궈낸 성공 신화 - 이기는 정주영 지지 않는 이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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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과 도전으로 일궈낸 성공 신화
이기는 정주영 지지 않는 이병철
리더십이 중요하다는 것은 줄곧 들어왔지만 오늘날 우리나라 기업에 고민과 해법이 될 수 있는 열쇠는 변화와 위기에 대한 탁월한 판단과 대처 능력, 미래를 보는 안목과 확고한 경영 능력을 보여준 그들의 리더십을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 한다.
아산 정주영은 강원도 통천군 송전면 아산리에서 6남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송전보통학교를 졸업한 뒤, 여러 가출과 막노동을 하고 쌀가게 ‘복흥상회’에 취업을 하게 된다. 얼마지 나지 않아 ‘복흥상회’를 경일상회 시작하였지만, 기쁨도 잠시 중국과 일본 사이의 전쟁으로 인하여 미곡 통제와 쌀 배급제가 실시되면서 문을 닫아야만 했다. 이후 자동차 수립 공장 ‘아도서비스’를 설립한다. 하지만 그 마저 화재로 사업장이 불타게 되고 빚더미에 앉게 됐다. 정주영은 다시 자동차 수리 공장을 열었는데, 해방 후 교통량이 늘면서 ‘현대 자동차’는 번창하였다. 그러던 중에 정주영은 자동차는 기껏 해봤자 수금액이 20~30만원이었던 것에 비해 건설업은 1000~2000만원을 받는 것을 보고 노력이 아닌 업종에 차이로 받는 돈의 차이가 달라지는 것에 놀라 ‘현대토건사‘를 짓게 된다. 이것이 ’현대그룹‘의 시작이다.
호암 이병철은 경상남도 의령군 정곡면 중교리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지수보통학교 3학년 편입, 서울 수송보통학교 편입 4년 수료, 중동중학교 편입 4년 수료, 일본 와세다 대학 전문부 정경과 입학을 했다. 경남 마산에서 동업으로 ‘협동정미소’ 창업을 하고 ‘일출자동차회사’를 인수하여 운영을 하다 ‘중일전쟁‘으로 인하여 청산하게 된다. 하지만 실패를 방패로 삼아 얼마지 나지 않아 대구에서 ’삼성상회‘를 설립하게 되고 지금의 ’삼성그룹‘의 시작이었다.
아산 정주영 한국 경제의 신화, 호암 이병철 한국의 정상이지만 서로 다른 성장 배경과 인생 그리고 철학이 다르다. 정주영은 열정적이고 급한 성격에 자신감이 있었지만 이병철은 냉철하고 깐깐함에서부터 차이가 난다. 정주영은 비교적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이병철은 부유한 집안에 태어났다. 그러나 정주영과 이병철의 공통점은 쌀장사를 시작한 것이다.
철학은 이 책에 ‘푸른 보리밭 잔디’, ‘제일의 설탕’의 일화로서 알 수 있다.
1950년 6.25가 터지면서 정주영은 모든 걸 잃게 되었지만 맥칼리스터 중위를 만나 미군 병사 10만 명의 임시 숙소를 한 달 안에 만들 수 있겠나 제안에 휴교 중인 학교 교실을 소독한 뒤 페인트칠을 하고, 바닥에 널빤지를 깔아 천막을 쳐서 숙소를 만들었다. 그의 추진력에 감명 받은 미8군 측은 아이젠하워 미국 대통령 당선자와 각국 유엔 사절들이 참배할 묘지를 보수하는 작업에 정주영을 불렀다. 한 겨울이었던 그때 ‘유엔군 전체 묘지에 푸른 잔디를 깔라’는 주문을 받았다. 참배일이 5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정주영은 돌파구를 찾던 중 그의 어린 시절에 겨울 들판에서 봤던 푸른 보리밭을 떠올렸다. 그리고는 낙동강 근처 보리밭에서 자란 보리 포기들을 옮겨 심어 황량한 묘지가 푸른 보리밭으로 변하자 미8군의 건설 공사는 언제든 현대건설에게 맡기겠다고 한다. 이것은 창조적인 기적이다.
이병철 또한 6.25로 인해 시련이 오고 빈털터리 신세로 대구에 도착한 그는 조선양조장 김재소를 만나 도움을 청한다. 이병철은 생각지도 못한 거액을 받아 ‘삼성물산주식회사‘를 새로 설립했다. 사업이 안정이 되자 전쟁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어 휴전 교섭이 진행되고 있었다. 그러한 상황을 보고 제조업을 도전하기로 한다. 그는 조사 결과 설탕의 국내 생산 능력이 없다는 걸 확인하고 실천에 옮겼다.
이 일화를 보면 정주영의 경영 철학은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 이병철의 경영 철학은 외길을 걷는 것이다. 이 책을 읽게 되는 동기는 위에 일화와 정주영의 거북선일화로 유명하여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정주영과 이병철은 모험 도전을 끊임없이 해왔다. 두려워하지 않고 실패와 시련을 통해서 쌓은 경험과 자기 자신의 철학으로 지금의 현대와 삼성을 만들어 낸 것이다. 정주영의 빈대 정신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사람들도 도전 의식은 좋지만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단정 짓고 넘어가 버리는 것이 있다. 하지만 정주영은 ‘시련은 있지만 실패는 없다‘라는 말을 보면 왜 창조적인 기적이 나올 수 있었는지를 알겠다.
인간이 스스로 한계라고 규정짓는 일에 도전해 그것을 이루어내는 기쁨을 보람으로 여기고 오늘까지 기업을 해왔고 오늘도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인간의 잠재력은 무한하다. 이 무한한 잠재력은 누구에게나 무한한 가능성을 약속하고 있다. 나는 나에게 주어진 잠재력을 활용해서 가능성을 가능으로 만들었다.
이 글은 책에 정주영 명언 중 하나이다. 한계라고 생각하는 것에 도전하면 자신의 잠재력이 가능성을 가능으로 만들게 해준 다는 것이다. 나는 아직까지도 도전하기 이전에 못할 것이다 ‘해낼 수가 없다‘라는 생각에 도전 노력은커녕 하지 않았다. 이 명언을 매일매일 읽으며 자신에게 닥쳐올 일을 피하지 않고 도전해 나아갈 것이다.
자신의 영혼을 위해 투자하라. 투명한 영혼은 천년 앞을 내다본다. 힘들어도 웃어라. 절대자도 웃는 사람을 좋아한다. 한 발만 앞서라. 모든 승부는 한 발자국 차이이다. 자꾸 막히는 것은 우선멈춤 신호이다. 멈춤 다음 정비하고 출발하라.
이 글은 이병철의 명언들이다. 힘들어도 웃어야 하는데 원래부터 웃지 않는 성격이라 차근차근 바꾸어 나가야겠다. 확실히 무덤덤한 사람보다 웃는 사람이 보기에도 좋을뿐더러 같이 일하고 싶은 생각이 들 것이다. 모든 승부는 한끝차이로 결정 나지만 한발 한발 앞서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알기에 노력을 해야겠다.
모험과 도전으로 일궈낸 성공신화 아산 정주영 호암 이병철 지지 않는 리더 이기는 리더 정벌 경영 황제 경영을 해냈다. 이것을 본받아 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비록 나중에 직장에 가서 리더가 될지 안 될지 또는 경영을 할지 안할지 모른다. 하지만 어느 곳에 가던 능력을 인정받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갈려면 꼭 본받아서 노력을 해야 한다.
정주영은 한국 역사상 최초로 해외로 진출하여 태국의 나라티왓 고속도로 공사 수주, 소양강다목적댐 착공, 경부고속도로 착공, 한국 최초의 자동차 고유 모델 PONY생산 등 여러 곳에서 최초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런 추진력과 자신감으로 해낸 것이 대단하다.
우리나라 기업 그리고 대학생들도 포함하여 겪고 있는 고민을 해결하고 이겨 낼 수 있는 방법은 정주영 이병철의 철학과 인생을 보고 방법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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