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예술촌과 바람흔적 미술관 기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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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7 / 201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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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곳이 경상도의 작은 섬 관계로 전라도로 답사를 갈 여건이 되지 못해 직접 갈 수 있는 경상도로 답사 장소를 찾다보니 제가 살고 있는 남해에 있는 곳을 소개하고 싶어 해오름 예술촌과 바람흔적미술관을 선택했습니다.
2. 해오름 예술촌
해오름 예술촌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빼기에 아이들의 웃음이 사라진 폐허가 된 옛날 초등학교를 다듬어 2003년에 문을 열었습니다. 해오름 예술촌에는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전시 및 공연, 작가들의 작업 공간, 전통문화체험, 가족들의 나들이 장소로 꾸며져 일년 내내 문을 열어 놓고 사람의 정과 행복이 사는 동네로 만들어 가고 있는 해오름 예술촌은 잃어버린 추억을 선물하고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곳이라고 소개되어집니다.
해오름 예술촌에서는 도예체험, 알공예체험, 칠보공예체험, 황토체험, 예술촌체험 등 여러가지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들이 많았습니다.
3. 바람흔적미술관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중촌리 황매산 부근에 ‘바람흔적미술관’을 열었던 설치미술가 최영호가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내산리 내산저수지 근처에 두 번째로 세운 동명(同名)의 사립미술관이다. 무인으로 운영되는 데다 입장료와 대관료도 무료이고, 누구나 자유롭게 대관하여 전시회를 열 수 있는 이채로운 곳으로, 전시되고 있는 작품의 구입을 원할 때에는 전시실에 적혀 있는 작가의 연락처를 통해 직접 거래하면 된다. 관리비용은 관람객들이 전시장의 휴게공간에 마련된 차를 마신 후 자발적으로 찻값통에 넣는 돈으로 충당한다고 한다.
미술관은 두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언덕 쪽으로는 ‘입체공간’, 저수지 쪽으로는 ‘평면공간’이 있다. 유리전시관인 입체공간으로 가는 길에는 조각품과 설치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평면공간은 내부 벽면이 회색 벽돌로 되어 있는 전시실과 유리온실처럼 꾸민 휴게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평면공간 쪽 저수지 근처에는 바람흔적미술관의 대표적인 설치작품인 대형 바람개비들이 도열해 있는데 높다란 철제 기둥에 세워진 양철 바람개비에 각기 크기와 음이 다른 종을 달아 바람이 불면 아름다운 멜로디가 울려 퍼진다. 전시회 관람을 목적으로 오는 관람객보다 독특하고 예쁜 미술관 자체를 보러 오는 여행객이 많다.
3. 느낀점
바람흔적미술관은 매번 갈 때 마다 그림도 바뀌어있고 미술관 분위기도 바뀌어있어서 새로운 느낌을 준다. 타지에서 오는 사람들도 많은 편이고 유명한 작가의 그림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림을 사가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 편이었다. 해오름 예술촌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아 어린 아이들이 좋아하는 편이었다. 가까운 곳에 미술관과 예술촌이 있는데도 자주 가지 않는 편인데 개인적으로 미술관의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바로 앞엔 강이 있고, 잔디밭은 꼭 신발을 벗고 걸어야 한다. 무인시스템이라는 조금은 생소한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곳인데 불편함 없이 오히려 더 재밌게 관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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