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감정의 안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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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감정의 안쪽
작가-김태형
이책은 여러 가지 영화를 통하여 심리학을 설명하고 또 심리학을 통하여 영화를 이해하고 영화속의 주인공들의 마음을 이해하려 하는 책이다. 이 책을 읽게되고 흥미롭게 지켜보게된 이유가 위와 같은 이유 때문이다.
책에는 다양한 영화들이 나온다 메트릭스, 이퀄리브리엄과 같은 액션에서부터 헬프 미녀는 괴로워같은 잔잔한 감동을 주는영화 도가니와 같은 사회적 메시지를 주는 영화, 대부와 같은 고전적으로 흥행하고 영화사에 큰 감동을 주었던 영화들로 구성되어있었다
나는 고전영화나 좀 지난 영화들을 만이 본 편은 아니기 때문에 모든 영화를 다 본 것이 아닌 상태로 책을 접하게 되었고 책에는 감정의 안쪽 대결 감정 치유와 같은 큰틀로 나뉘어 있었지만 나는 내가 보았던 영화들을 위주로 책의 순서 없이 읽기 시작했다.
책에서는 매트릭스편이나 도가니편에서의 사람들의 감정상태 그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등과 같은 평소 내가 영화를 보면서 느껴왔던 것을 심화적으로 알려주는 것도 있었지만 해운대편에서 보여준것처럼 공황상황의 집단 통제 심리등과 같은 전혀 생각지 못했던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도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이 조금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다. 그리고 보지 못했던 영화들을 책을 본후에 찾아본 경우도 있었다. 그중 하나가 도가니였고 책에서 나오는 심리적부분과 인간군상 폐습과 같은 어려운 단어들을 생각하며 보기에는 힘든 부분이 있었다 영화를 보며 책에서 설명하는 전체적인 분위기는 느낄수 있었지만 한가지 한가지 심화적으로 들어가기에는 심리학적 상식이 부족하는 느낌을 들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영화 헬프는 책에서 인간의 폐륜과 가족을 배신한 자식이 짊어지고 가야하는 삶의 무게와 숙제 그에따른 죄의식과 같은 흥미로운 소제를 다루고 있었고 또 인종차별과 같은 것들을 다루고 있어 이에 관한 영화를 찾아보고 또 군대에 있을 때 사두었던 헬프1권을 읽어 보려 했지만 감정의 안쪽에서 느꼈고 기대했던 내용과는 사뭇 다른 첫 느낌 때문에 영화화 책 두가지 모두 끝까지 보고 읽지 못했다. 조금더 알아보고 싶은 이퀄리 브리엄이나 완득이같은 경우도 영화를 보고 더 깊게 생각해 보고 싶었다. 감정의 안쪽은 영화나 심리학 이 두가지중 한가지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보기에는 참 매력적인 책이라고 생각하고 비스한 책들에 비해 심리학적으로 좀더 깊이를 두고 있지만 그것 때문에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
또 책을 읽고 영화를 보던지 영화를 보고 책을 읽던지 선택하고 책이나 영화 두가지 모두 접하고 다시 읽거나 보았을 때의 사뭇다른 느낌의 체험을 할수 있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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