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과학과 학업계획서 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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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식품과학과>
1. 진학동기
식품과학과는 경제성장과 더불어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식생활의 다양화, 고급화, 식품의 이용, 가공기술이 급속히 발달됨에 따라 급속히 변하는 식품산업과 함께 발전되고 있습니다. 제가 즐겨보는 TV 프로그램 “스펀지”를 시청하다가 각종 식음료를 만들 때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여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만드는 것을 보고 놀란 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경이로운 일이면서도 한편으로는 뭔가 의혹을 만드는 것처럼 동전의 양면 같았습니다. 특히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져 나오는 기능성 건강식품을 자세히 살펴보면 마치 만병통치약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외식산업 역시 국민의 건강보다는 수지타산에 관심이 많아 가장 저렴하면서 저질재료를 사용한다는 뉴스를 접할 때 과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불안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사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식품과학과에 지원하였습니다.
2. 학업계획 및 목표
제가 전공을 이해하고 더 잘하기 위해서는 이 학문의 근간이 되는 “화학”을 알지 못하고서는 힘들다 생각합니다. 이에 따라 복수전공으로 “화학”을 선택하여 식품과학과 병행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전공도서는 물론 전공과 관련된 도서, 세미나, 학회 등에 열심히 참석하여 많은 지식과 소중한 경험을 얻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방학동안 인턴으로 식품업체나 관련단체에서 현장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쌓겠습니다. 또한 시대를 관통하는 “트렌드”를 잘 파악하여 몇 년 후 혹은 십년 후를 잘 대비 하겠습니다. 특히 식품가공 단계에서 이윤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잘못된 재료를 사용하여 국민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국민건강에 이바지하고 싶습니다. 특히 다단계회사에서 판매되는 기능성 건강식품에 대해 연구를 많이 하겠습니다. 효과는 없이 과장광고만 많은 제품들이 기능성 건강식품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양질의 제품이 살아남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3. 졸업 후의 계획
여건이 허락된다면 대학원에 진학하여 심도 있는 학문에 정진 하겠습니다. 그리고 식품업체나 관련단체에서 근무할 예정입니다. 각종 매체를 통해서 본 우리의 식품 자화상은 정말 우리나라가 선진 국가인가 라는 의구심을 자아내도록 아직도 불량식품이나 비위생적인 제품 제조과정을 심심찮게 목격을 하는데 분노를 금할 길이 없습니다. 아울러서 비위생적 이거나 편법 또는 인체에 유해한 화학첨가제나 제조공법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모니터링을 하여 건강한 제품만이 유통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습니다. 그리고 시중에 유통되는 친환경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파악하여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문화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제가 특히 관심을 갖는 분야는 바다에 서식하는 해조류와 프랭크톤을 활용하여 미래의 먹거리를 확보하는데 노력 하겠습니다. 인류가 지구온난화로 인해 필연적으로 식량 부족사태가 발생하여 전 인류에게 크나큰 재앙으로 닥칠 때 무궁무진한 바다 자원이야 말로 파멸의 구렁텅이에서 인류를 구원할 마지막 보물창고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간편식에 많은 관심을 갖고 맛과 영양 측면에서 조금도 소홀함이 없는 제품을 생산하여 글로벌 경쟁체제에 대응하여 우리나라가 식품강국이 되는데 일조를 담당하고 싶습니다.
4. 자기소개서(인생관, 가치관)
다른 사람이나 사물이 잘못된 것을 보고 교훈을 얻는다는, 1960년대 중국 문화 대혁명 때 마오쩌둥(毛澤東)이 처음 사용한 ‘반면교사(反面敎師)’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며 살아왔습니다. 비리나 잘못된 것을 과감하게 발출하여 현재에도 진행 중인 비위생적이거나, 인체에 위해를 가하는 불량식품을 이 땅에서 영원히 추방을 해야 합니다. 누구나 안심하고, 건강에도 이로운 생산물을 만들고 많은 사람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먹거리 문화에 일조를 하고, 새로운 식품을 만드는데 기여를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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