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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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책을 읽으며 나의 학창시절 나에게 많은 영향력을 끼친 은사님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중에서 생각나는 한분이 있었다. 고등학교 1, 2학년 담임선생님이 생각이 났다.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진학당시 실업계로 진학을 하게 되었다. 그 당시에는 친구들과 모여서 다니는게 좋았고, 반항하는게 멋져 보였고, 학교를 빼먹고 다른곳에 놀러가는게 자유로만 느껴질 당시 이 선생님과의 만남은 시작되었다. 고등학교 시절 이 선생님은 나의 삶을 방해하는 적으로만 느꼈졌다. 내가 선택하고, 하는 모든일에 대해서 "안돼“ 라는 대답뿐이였으며, 나는 이해할 수가 없었다. 한날 학교에서 선생님께 대들며, 말대꾸를 하다가 엄청 매를 맞았다. 그뒤 화김에 학교를 일주일 동안 가지않았다. 집에는 학교간다며 나왔지만 몇몇 친구들과 어울려 이리저리 길거리 공터등을 배회하며 일주일을 보냈다. 후에
알게된 사실은 선생님이 그 기간에 나를 찾겠다고 수소문 하며 돌아 다니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졸업할때까지 선생님과는 좋지 않았다. 책에서 말하는 상반됨의 작용 처럼 선생님이 싫어야 하는게 당연할텐데 그렇지가 않다. 오히려 그때 나에게 해주신 말과 충고가 힘이되고 오히려 그때 선생님의 감정과 기분이 이해가 된다.
미치는 졸업후에 자신의 꿈인 피아노 연주하는 유명한 음악가가 되기위해 어둡고 텅빈 나이트 클럽을 몇 년씩 전전한다. 끊임없이 계약 위반을 당했고, 밴드는 계속 해체 되었으며, 프로듀서들이 다른 이들에게만 관심을 가지는 일들을 당한 끝에 결국 미치의 꿈은 사그라들고 만다. 인생의 실패를 맛본 미치는 이 시기에 또한 외삼촌의 죽음을 목격하기도 한다. 외삼촌의 죽음으로 미치는 더 이상 음악을 하지 않는다. 연주도, 작곡도 하지 않는다. 학교로 돌아가 저널리즈 석사 학위를 취득해서 처음으로 스포츠 작가로 일을 하게되며, 이 계기로 뉴욕에서 플로리다로, 거기서 다시 디트로이트로 가서 프리 프레스지의 칼럼니스트로 확약을 한다. 미치는 이곳에서 자신이 인생을 만들어 가고있었다. 집을 사고 자동차도 사들이고 주식 투자를 하며 재산을 증식시켜나갔다. 그리고 제닌이라는 여인을 만나 7년의 연애 끝에 결혼까지 하며 바쁜 인생을 살고있었다. 가끔 모리교수님을 생각했지만 자신과는 동떨어진 인생 바라보듯 멀찍이 바라만 볼 뿐이였다. 바쁜 인생을 살고 있던 미치는 귀에 익은 목소리가 TV에서 흘러나오는 것을 보고 놀라게 된다. 다름이아닌 자신의 은사님인 모리가 ‘나이트라인’ 토크 쇼에 주인공으로 나오는 것을 본것이다. 자신의 은사님이 죽어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또한번 놀라게 되며 이 병이 루게릭 병이라는 사실또한 알게 된다. 몸이 초처럼 녹아내리며 대부분 발에서부터 위로 올라와서 결국 죽게된다. 미치는 16전에 했던 약속을 기억해 자신의 은사님을 만나러 간다. 바쁜 자신의 삶을 뒤로하고 시간을 내어서 자신의 ‘코치’를 만나러 간다. 모리는 자신을 찾아온 미치를 다정하게 맞아주며 마지막 강의는 시작이된다. 그 이후 신문사 파업으로 인해서 시간적인 여유가 더 생긴 미치는 매주 화요일 마다 모리와 마지막 수업을 계속해서 하게 된다. 첫 번째 주제는 세상이다. 모리는 이 주제에 대해서 사랑을 나눠주는 법과 사랑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얘기하며, 사랑이야 말로 유일하게 이성적인 행동이다 라며 결론을 낸다. 두 번째는 자기연민 의 주제를 얘기한다. 모리는 자신의 몸의 부분들을 만져보고 손가락과 손을 움직여 보고 잃은 것들에 대해 슬퍼하고 죽어가는 것을 슬퍼한다고 한다. 하지만 그런 다음에는 슬퍼하는 것을 멈추고 자신의 인생에서 여전히 좋은 것들에만 온 정신을 집중하고 자신을 만나러 와줄 사람들에대해 생각하고 기뻐한다고 얘기를 한다. 세 번 째는 후회라는 주제이다. 모리는 미치에게 스승에 대해서 얘기를 하며 돌아보는 습관을 가질수 있도록 이끌어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미치에게 말한다. 혼자서는 생각을 하며 살기 힘들며, 우리 모두는 펴앵의 스승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한다. 모리는 8살 때 병원으로부터 어머니 사망소식 전보를 받게 되고, 그 후 아버지와 새어머니와 살게 된다. 아버지는 무뚝뚝하고 말이없었지만 새어머니가 교육에 대한 열정과 욕구가 있어서 모리는 새어머니의 영향으로 교수가 되기로 결심한다. 사실 변호사가 싫어서 법학을 제외시키고, 피가 나오는 광경을 볼 수 없어서서 의학도 빼고 다른 사람의 땀으로 돈을 벌지 않겠다고 맹세하고 보니 남은 결과 였다. 네 번째 는 죽음에 대한 얘기를 한다. 그 주제에서 가장 핵심을 말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어떻게 죽어야 좋을지 배우는게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배우게 된다’ 라는 말을 한다. 다섯 번째 주제는 가족이다. 가족이 지니는 의미는 단순한 사랑이 아니다. 지켜봐 주는 누군가가 거기 있다는 사실을 상대방에게 알려주는 것이다. 모리는 정신적인 안정감이 가족안에서 필요하고 무엇보다도 가족을 일구는 일이 중요하고 바꿀수 없는 경험이고 사랑하는 법과 가장 깊이 엮이는 법을 배우는 방법이라고 얘기를 한다. 여섯 번째로는 감정에 대한 주제로 모리와 미치는 얘기를 나눈다.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숨길 필요나 이유가 없다는 것이 중심인듯하다. 두려움이 안으로 들어오게 내버려두면 그것을 늘 입는 셔츠처럼 입어버리면 되고 외로움도 감정을 풀어놓고 눈물을 흘려버리면 된다고 모리는 다른 감정을 더 맛봐야겠다라고 말을 한다. 일곱 번째로는 나이 드는 두려움에 대해 얘기를 한다. 누구나 나이가 드는 것을 두려워 하고 젊음을 부러워 하지만 모리는 자신이 젊음이 부럽기는 하지만 자신안에는 3살, 5살, 37살, 50살 의 세월을 다 거쳐와서 모든 나이가 다 자신 안에 있다고 얘기한다.여덟 번째는 돈이다. 모리는 돈으로 얻을수 없는 것을 얘기하며 의미 있는 삶에 대해 설명한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을 바치고 자기를 둘러싼 지역사회에 자신을 바치고 자기에게 목적과 의미를 주는 일을 창조하는데 자신을 바치라고 얘기한다. 아홉 번째는 사랑의 지속이다. 모리는 자신의 묘비병에 대해서 얘기하며 ‘마지막까지 스승이었던 이’ 라고 말을 한다. 사랑의 지속이란 마지막까진 도와주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모리는 온전히 함께하는 시간이며 우리사이에 일어나는 일에만 신경쓰고 애쓰는 것이라고 얘기를 한다. 열 번째로는 결혼에 대해 얘기를하며 모리는 미치의 부인과 통화를 한뒤 만남을 가지게 된다. 미치의 부인 제닌과 모리는 이야기를 나누며 제닌의 노래를 듣고 모리는 눈물을 흘린다. 결혼에대해 모리는 몇가지 규칙에대해 얘기하는데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으면 큰 문제가 그들 사이에 닥칠지도 모르며, 타협하는 방법을 모르면 문제가 커진다. 두 사람 사이에 일어나는 일을 터놓고 이야기하지 못하면 더 큰 문제가 생기며 인생의 가치가 서로 다르면 엄청난 문제가 생기고 두 사람의 가치관이 비슷해야 한다고 말을 한다. 열한번째로는 문화를 얘기를 한다. 사회의 규칙을 무시하지 않으면서 자신만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야 한다며 모리는 미치에게 말을 한다. 세상이 제시하는 기준과 방법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테두안에서 인정하고 누리라는 말으로 나에게는 들려왔다. 열두번째로는 용서이다. 미치는 은사님의 발을 마사지하며 용서라는 주제를 시작한다. 모리 자신이 용서하지 못한 친구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미치에게 자신을 먼저 용서하고 그리고 타인을 용서하라며 얘기를 한다. 시간을 끌어서는 용서의 행운을 누릴수 없다며 덧붙인다. 모리는 화장을 원했으며 그의 친한 친구 랍비에게 화장을 부탁하며 농담을 건낸다. 죽음이란 광경에 대해 얘기를 꺼내며 열 세 번째
완변한 하루 주제로 시작을 한다. 마치는 모리에게 만약 24간만 건강해지면 무엇을 하겠냐는 질문을 한다. 모리는 너무나 소박하고 평범하게 “아침에 일어나 운동을 하고, 스위트롤 빵과 차로 멋진 아침식사를 하고 수영하러 가겠어. 그런 다음 찾아온 친구들과 맛좋은 점심식사를 하고. 그리고 이때 한번에 한둘씩만 찾아오면 좋겠군. 그래야 그들의 가족과 중요 관심사에 대해 온전히 이야기를 나눌수 있을 테니까. 또 우리가 서로에게 얼마나 소중한 사람들인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그런다음 산책을 나가 나무가 있는 정원으로 가서 여러 가지 나무도 보고 새도 구경하면서, 오랫동안 보지 못한 자연에 파묻히겠네. 저녁에는 레스토랑에 가서 스파게티를 먹고 싶고 다음 나머지 시간 동안 춤을 추고 싶네. 그런다음 집에와서 깊고 달콤한 잠을 자는 거야.” 라며 얘기를 한다. 열네번째 화요일 선생님의 상태가 별로 좋지 않다는 전화를 통해 마지막 나날이 오는것을 미치는 느끼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모리와 미치는 작별인사를 나눈다. 서로에게 사랑한다며 작별인사를 나누는 가운데에서 그들의 마음이 느껴진다. 모리는 계속해서 나의 무덤에 와서 얘기를 나누자고 얘기를 하며 그때에는 내가 들을 테니 언제든지 자신과 얘기를 하자고 한다. 그렇게 작별인사를 나누고 토요일 아침에 모리는 세상을 떠났다.
미치는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통해 배운게 무엇일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그리고 그의 은사 모리는 미치에게 무엇을 알려주고 싶었던 것일까? 어떻게 죽는지를 알게되면 어떻게 살아야하는 지를 안다고 책에서 말을 하고있다. 최근 읽은 책중에서 ‘인생수업’중에서 이런말을 한다. ‘가슴뛰도록 살며 살아가고 사랑하라’ , ‘마지막 순간에 간절히 원하게 될 것 그것을 지금 하라’ 라고 얘기한다. 그책에서는 정의 하기를 그것이 사랑이라 정의한다. 모리도 자신의 제자 미치에게 이 사랑을 얘기하기위해 장황하게 말하고 있는듯 하다. 우리나라는 유교문화 탓인지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는것 자체는 꺼려한다. ‘웰빙’의 바람이 부는 지금 시대에 잘살고, 누리면 된다고 생가을 하는 지금시대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있다고 한다. ‘웰다잉’ 죽음을 준비하는것. 사람이 출산을 준비하고 또 결혼을 준비하듯이 죽음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이가 많은 노인들에게만 필요한 죽음준비가 아니라 세대통합적으로 그 죽음의 위치는 바뀔수 있지만 필요하다는 것이다. 모리는 그 죽음을 잘준비했다고 본다. 16년간 ‘웰빙’만을 추구하며 바쁘게 살아가는 미치에게 모리는 살면서 가장 중요한게 무엇인지를 가르치고 죽는다. 모리가 미치에게 한다디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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