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해 김남주 혁명의 이름으로 박노해 생애 박노해 시세계 박노해 소개 박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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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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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 김남주
-혁명의 이름으로-
목차
Ⅰ. 박노해
1.서론 2.생애 3.시세계 4.결론
Ⅱ. 김남주
1.서론 2.생애 3.시세계 4.결론
Ⅲ. 비교 연구
Ⅰ. 박노해
1. 서론
박노해 시가 참다운 의미를 가질 수 있는 것은 그의 언어가 민중 속에 있을 때이다. ‘박노해’라는 이름조차도 ‘노동해방’이라는 구호에서 두 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필명이다. 이는 필연적으로 한 가지 사실을 주지하는데, 그는 한 사람의 순수한 개인적 사적 차원의 작가가 아니라 한 사회계급의 열망과 투쟁과 목소리를 대표한 작가이며, 이러한 박노해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 안에서 다른 성취들을 고려해야만 그에 대한 온당하고 정당한 평가를 시도할 수 있다는 점을 밝힌다. 도정일, 박노해 그 <길 찾기>의 의미와 중요성-집단적 해방서사의 윤리적 차원
당시 나에게 더욱 절실했던 것은 한 권의 감동적인 시집보다도 더 강렬한 투쟁조직이었다. 나는 한 사람의 탁월한 노동자 시인이기에 앞서 철저한 조직운동가가 될 것을 요청받고 있었다. 나의 자유분방한 시적 정열은 좀더 오랜 투쟁 속에서 정제되어야만 했다. 뜨겁게 이글거리는 가슴은 보다 선명한 고학적 논리를 확보해야만 했다……그렇게 7년간의 세월이 흐른 끝에 마침내 『노동의 새벽』이 탄생했다.
「이 땅의 자식으로 태어나서」, 『新東亞』, 1990.12, p358
2. 생애
박노해는 1957년 11월 20일 전라남도 함평에서 가난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장흥 벌교 등지에서 자랐다. 그의 본명은 박기평(朴基平)인데, 이는 전쟁과 폭력으로 점철된 현대사 속에서 평화의 기틀이 되라고 부모가 붙여준 이름이라고 한다. 15세 때 서울로 가게 되지만 서울은 그가 꿈에 그리던 꿈의 도시가 아니라 잿빛의 도시였다. 확연히 드러나는 빈부격차 때문이었다. 그는 그곳에서 선린상고야간부를 졸업하고, 섬유· 금속· 장비 노동자로 일했으며, 경기도 안양에서 서울 개포동까지 운행하는 98번 버스를 몰기도 하였다. 그는 유신 말기인 1978년부터 노동운동에 뛰어들었다. 1983년 시동인지 『시와 경제』제2집에 박노해라는 필명으로 「시다의 꿈」등을 발표하면서 시단에 등단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의 시들이 『노동의 새벽』에 취합 되어 1984년 첫 시집으로 간행되었다. 얼굴 없는 시인으로 오랫동안 피신생활을 해오던 박노해는 사회주의 혁명을 목적으로 한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의 중앙위원으로 활동하다가 1991년 안기부에 검거되었다. 반국가단체 수괴 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으나 1998년 정부수립 50주년 경축 대통령 특별사면으로 석방되었다.
박노해는 1988년 제1회 노동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1989년에 산문집 『우리들의 사랑 우리들의 분노』『사람만이 희망이다』(1997)를 간행하였다. 시선집 『머리띠를 묶으며』(1991), 시집 『참된 시작』(1993)과 시집『겨울이 꽃핀다』(1999)를 간행했고, 최근 2010년에 시집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를 펴냈다.
3. 시세계
1)『노동의 새벽』
『노동의 새벽』은 출간과 동시에 민중운동의 활성화라는 당시의 상황을 반영하면서 ‘노동현장의 눈동자’로 일약 주목의 대상으로 떠오른다. 출간 당시 이 시집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한 이유는 이른바 ‘구체적 현장성과 실천적 운동성의 통합’을 이루어낸 데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노동의 새벽』의 작품들은 직접 경험에서 오는 현장성, 노동자의 사랑과 분노, 그것을 조직화하는 주체적인 노동자의 모습을 그리고 있으며, 문학적 형상화 또한 빼어난 것으로 전시대의 노동시의 전통을 계승, 발전했을 뿐 아니라, 1980년대의 시대적 사명에 부합하는 문학적 성취를 이루어낸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우리 세 식구의 밥줄을 쥐고 있는 사장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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