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인의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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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인의 정체성
호남인의 정체성을 밝히기에 앞서 호남인의 정의를 내려보자.
지리학상으로 금강을 기준으로 이남에 거주하고, 좌우를 기준으로 노령산맥의 남쪽에 위치하는 곳. 사전상(naver 백과사전)으로는 @호남(湖南)[명사] 전라남도와 전라북도를 두루 이르는 말. 그러니깐 전라도 사람을 소위 호남인이라 할 수 있으리라.
레포트에 관하여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다. 나의 고민을 도와줄 책을 찾다보니까, “한국의 정체성” (탁석산 .책세상 2000)이란 책을 보게 되었고 나의 호남인의 정체성에 대한 해답을 찾는 과정을 조금이라도 가르쳐 줄 수 있으리라 생각하였다. 하지만 그 책을 읽음으로써 나의 정체성에 대한 혼란은 가중되기만 하였다. 그의 말을 빌자면 현재를 살아가는 나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무엇일까였다. 코카콜라를 즐겨 마시고 서양식 옷을 입고 영어를 잘 하지 못함을 부끄럽게 여기는 현재의 나. 이에 곰곰이 호남인으로서의 나를 비쳐보았을 때
난 과연 호남인일까 하는 의문이었다. 흔하디 흔한 말로 격변하는 세계화의 운동장속에서 내가 지키고 있는 호남인의로서의 특징은 무엇일까? 전국에서 아남,삼성,엘지 등등 회사 제품의 텔레비전을 시청하고 있는 우리들. 그 내용또한 뉴스시간의 지방방송을 제외하곤 전혀 다르지 않다. 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드라마를 보고, 같은 신문을 보고, 비슷한 옷을 입고, 같이 쌀밥을 먹고 사는데 뭣이 그리 틀릴까? 사투리, 생김새, 버스 노선(?) 아마도 정체성을 논한다는 것은 그런 가시적으로 드러나는 것들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나도 동일한 문화권내의 사람들이 가질 수 있는 그런 생각같은 추상적인 것이라고 보여진다.
그럼 과거로 돌아가서 호남인으로서의 특징을 알아볼 수 있는 몇가지 대화를 들어보자.
좀 과거의 일이다. 1999년 어느 호남의 고등학교 교실, 고3학생들의 대화를 발췌.
학생1: 오~~! 간다.간다. 패스, 패스, 아 씨바 그게 아니잖아.
학생2: 아~! 씨발 쪽바리 새끼들 2:1이 뭐야(아마 축구 한일전 지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학생3: 니미럴 황선홍 저 새끼는 맨날 개발이야. 내가 감독이면 황선홍, 최용수, 유상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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