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강독] 이태준의 해방전후 작품 분석(기본적인 작품의 분석과 작가를 연관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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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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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말기의 사회상황과 문학
※작품분석
1)「해방전후」의 배경
2)「해방전후」의 인물
※작가 이태준과 「해방전후」
※결론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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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분석
「해방전후」는 민족과 국가에 대한 애정으로 과거 일제와 타협하고 그들에게 영합하여 사는 것을 치욕으로 생각하고 살아왔으면서도, 새로 세워야 할 미래의 국가로는 구한국 시대를 이상으로 삼는 김직원이라는 인물과, 일제시대의 자신의 삶을 극복하고 새로운 현실에서 민족의 자유와 해방을 위해 사는 것이 옳은 것이라고 믿고 역사발전에 동참하려는 현이라는 인물들의 대조를 통하여 낡은 것과 새로운 것의 대립과 교체를 그린 작품이다.
1)「해방전후」의 배경
이 작품의 시대적 배경은 일제말의 억압적시기에서 시작하여 8ㆍ15 해방을 거쳐 문건과 프로문맹이 통합되고 조선문학자대회가 열리기 전인 1946년 1월까지의 시기이다. 해방 전의 사회적 풍경과 해방 후의 사회적 풍경 속에서 김직원과 현이라는 두 인물이 대응하고 있는 삶의 태도를 그린 것으로, 특히 현이라는 한 소설가의 일제말에 받았던 여러 가지 억압과 폭력을 비롯하여 해방 후에 문건에 가입하여 스스로 진보적인 작가로 성장하게 되는 과정이 그려져 있다. 이 소설 속의 주인공 현은 작가 이태준의 모습으로 이 소설은 자전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
2)「해방전후」의 인물
이 소설에 등장하는 두 인물의 성격을 살펴보자. 김직원은 기미년 3ㆍ1운동 때 감옥살이로 서울에 끌려왔을 뿐, 조선이 망한 후 한번도 자의로는 총독부가 있는 서울에 오기를 꺼렸던 유생으로서 일제말 그들이 탄압에도 불구하고 창씨 개명을 하지 않을 정도로 의지가 굳건한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이 패망하기 며칠 전에도 일제의 선전으로 진행되는 유생대회에 참가하라는 일본 경찰의 요구에 반대하였다는 죄목으로 구금당하는 수난을 스스로 달게 받는 지경에 이른다. 이처럼 일제에 대하여 비타협적으로 살아온 그가 지니고 있는 미래에 대한 역사적 전망은 과연 어떠한 것인가는 현과 나누는 대화에서 명확하게 드러난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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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기, 『이태준』, 건국대학교출판부, 1994.
▸이병렬, 『이태준 소설연구』,평민사 , 1998.
▸김윤식, 『김윤식 교수의 소설특강』4권, (주)한국문학사,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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