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고기, 물고기] 수질별 서식 민물고기, 민물고기의 서식현황, 한강 서식 물고기, 민물고기의 종류(메기, 가시고기, 버들매치, 감돌고기, 돌마자, 참몰개, 가물치), 토종 물고기의 종류(황쏘가리, 피라미, 참붕어, 칼납자루, 꺽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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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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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개요
Ⅱ. 수질별 서식 민물고기
Ⅲ. 민물고기의 서식 현황
Ⅳ. 한강에 서식하는 물고기
Ⅴ. 민물고기의 종류
1. 메기
1) 형태
2) 특성
3) 상태습성
4) 먹이
5) 크기
2. 가시고기
1) 형태
2) 특성
3) 상태습성
4) 먹이
5) 크기
3. 버들매치
1) 형태
2) 특성
3) 상태습성
4) 먹이
5) 크기
4. 감돌고기
1) 형태
2) 특성
3) 상태습성
4) 먹이
5) 크기
5. 돌마자
1) 형태
2) 특성
3) 상태습성
4) 먹이
5) 크기
6. 참몰개
1) 형태
2) 특성
3) 상태습성
4) 먹이
5) 크기
7. 가물치
1) 형태
2) 특성
3) 상태습성
4) 먹이
5) 크기
Ⅵ. 토종 물고기의 종류
1. 황쏘가리
2. 피라미
3. 참붕어
4. 칼납자루
5. 꺽정이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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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개요
요즈음엔 우리 물고기 기르기에 심취한 사람들이 많아 서울에는 청계천·방화동·용두동 등에 민물고기를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수족관들이 생겨 피라미·갈겨니·각시붕어·납자루·긴몰개·참종개·버들치·참마자 등 일반적인 어종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물고기를 사서 기르는 것이 좀 삭막하다고 생각된다면 우리 물고기를 기르는 사람들의 모임(우물기사모) 등의 동호회에 가입하여 회원들이 분양해주는 물고기를 받아 기르거나 그들의 모임에 동참하여 가족들과 같이 야외의 하천에서 채집해 올 수 있다. 개별적으로 강이나 개천에서 채집을 할 때는 여러 가지 장비를 제대로 갖추는 것이 우선적이다. 바지장화·반두·새우망·비닐어항·이동용 기포발생기·이동용 수조 등이 필요하며 특히 강가에서는 구명조끼를 착용하여 만일에 대비를 해야 한다. 간혹 배터리나 투망을 이용하는 천렵꾼들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전적으로 불법이며 이렇게 잡은 고기는 상처가 많아 오래 살지 못한다. 반두나 새우망으로 채집한 물고기들 중 어름치와 같은 천연기념물이나 묵납자루·꾸구리·부안종개 등 보호대상의 어종은 되돌려 주고 일반적인 어종들만 이동용 수조에 넣어 곧바로 기포발생기를 틀어 운반해야 산소 결핍으로 인해 물고기가 폐사하지 않는다.
늦가을이나 겨울철에는 별 문제가 없지만 여름철에는 이동시 수온 상승으로 물고기가 죽는 확률이 높으므로 수시로 물갈이를 해주고 개체수도 적게 넣어 와야 한다. 욕심껏 물고기를 작은 수조에 잔뜩 넣어오면 몇 시간 후 대부분을 희생시키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짐을 명심해야 한다. 채집해온 물고기는 실내 어항의 수온과 일치가 되게 조정 후 이입시켜야 쇼크를 받지 않는다. 또한 개화산역·신촌역·충정로역 등 서울의 지하철역 내의 대형 어항에 우리 물고기를 기르고 있다. 처음으로 우리 물고기를 기르는 사람들은 이런 공공장소에 가서 어항의 내부 꾸밈과 부속물 등을 견학하거나 물고기동호회 등에 문의를 해도 된다. 물고기와 물은 당연히 필연적 관계로 수질을 청결히 잘 관리하는 것이 물고기를 건강하게 기르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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