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참과 허에대한 나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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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18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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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학과공부에 관한 법에 관한 레포트만 쓰다가 마음수련 레포트만 쓰게 되면 깊은 생각에 잠기며 나를 되돌아보게 되는 것 같다.
참과 허에 관한 레포트를 쓰기 위해서 식스센스란 영화를 보았다. 외국영화는 안 좋아 해서 반전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식스센스를 기대 없이 봤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영화 속에 푹 빠져든 것 같다. 참과 허에 대한 레포트란 말을 듣고 이 영화와 무슨 관련이 있을까 하는 생각에서 보았더니 더 흥미가 있었던 것 같다. 영화 줄거리는 이러했다.
아동 심리학자인 닥터 말콤이랑 그의 아내랑 공로패를 앞에 두고 지난날을 돌이키며 둘만의 파티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욕실 문이 열리고 팬티만 입은 정신병자 같은 사람이 나타나서 ,어릴 때 치료를 받았던 환자라며 말콤의 불성실한 치료 때문에 자신의 인생이 망가졌다면서 준비한 총으로 말콤을 쏘고 자살한다. 갑자기 화면이 바뀌며 다음해 가을 죽을 줄 알았던 말콤이 아무렇지 않게 일상생활을 한다. 그러던 찰나 누군가에게 의뢰를 받고 콜을 찾아가 상담을 하게 된다. 콜이 처음에는 피하더니 진심으로 다가오는 말콤에게 마음을 열고 대답하기 시작한다. 자신에게 총을 쏜 빈센트 그레이에 대한 불성실한 치료를 반성한 말콤은 콜을 성심성의껏 치료하기로 결심한다. 콜은 친구들의 괴롭힘 때문에 쓰러져서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병원에서 콜은 말콤에게 비밀이라며 자기는 항상 죽은 영혼들이 보인다고 말을 한다. 말콤은 믿을 수 없는 사실에 의혹을 품으면서도 처음에는 피하려고 했지만 나중에는 갖가지 방법을 이용해 소년의 고난스러운 세계로 함께 들어간다. 말콤은 콜을 그렇게 도와주면서 말콤 집에는 슬픈 일이 있다. 아내와의 결혼 기념일에 아내가 화가 나서 말도 안 해 버리고, 그 뒤로 아내는 결혼식 때 찍은 비디오만 보면서 남편을 그리워하며, 젊은 남자와 바람을 핀다. 말콤은 그걸 다 지켜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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