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읽기와논술D]신종코로나 감염증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서구에서는 동양인 혐오, 국내에서는 중국인 혐오가 번지고 있다. 이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정하여 지시사항에 따라 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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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형 신종코로나 감염증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서구에서는 동양인 혐오, 국내에서는 중국인 혐오가 번지고 있다. 이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정하여 지시사항에 따라 논술하시오.
하고 싶은 말
[세상읽기와논술D]
신종코로나 감염증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서구에서는 동양인 혐오, 국내에서는 중국인 혐오가 번지고 있다. 이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정하여 지시사항에 따라 논술하시오.

■ 출제의도 파악을 위해서 관련 도서들을 참고한 후, 체계적으로 성심성의껏 작성했습니다.
■ 편집이 용이하도록 철저히 배려하여 작성했습니다.
■ 과제물 출제의도에 충실한 자료인 만큼 학업성취에 많은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 <코로나19가 제기한 인종 및 민족 간 갈등>
1.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인종차별
2. 서구각국의 동양인 혐오, 그들(인종차별주의자)은 왜 인종차별을 하는 것일까?
3. 국내의 중국인 혐오
4. 코로나19가 차별의 온상이 되지 않게
5. 과학적 근거, 합리성에 토대를 둔 이성적 판단과 행동
6. 차별과 혐오의 질서에 저항하기
7. 코로나19가 제기한 인종 및 민족 간 갈등에 대한 대응

Ⅲ. 결 론

[참고 자료]
본문내용
Ⅰ. 서 론
신종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은 인종 간, 세대 갈등, 계층 간 반목 등으로 사회를 갈가리 찢는 전례 없는 전염병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차별은 어느 나라에나 있고, 알려지지도 않은 어느 작은 집단에도 있는, 인간이라면 본능적으로 아무렇게나 할 수 있는 행동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에 한인을 포함, ‘아시안-아메리칸’의 혐오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정책기획위원회(A3PCON), 중국인을 위한 차별철폐위원회(CFAA)는 26일 “지난 18일 이후 미국 내 아시안 아메리칸에 대한 혐오, 인종차별 신고가 650건 이상 접수됐다.”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대학 러셀 정 교수는 “미국 내 아시안에 대한 혐오와 인종차별적 인식이 얼마나 광범위하게 퍼져있는지 알 수가 있는 대목”이라며 “지난 1월28일부터 한 달 사이 아시안 혐오 관련 언론 보도만 1000건 이상”이라고 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은 단발적이 아닌 미국 내의 오래된 인종차별적 인식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다.
콜럼비아대학 멀린 차우관윤 교수(사회과학)는 “몇 가지 예로 미국에서는 과거 콜레라 창궐의 이유로 중국계, 일본계, 아일랜드계, 멕시코 계는 수두, 에이즈 발병의 원인으로 지목하는 등 질병 확산을 이민자나 소수 인종에게 돌렸다.”며 “이는 1882년 중국인 배척법과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일본인 수용소까지 오랜 시간 뿌리 내린 미국인의 인종차별적 인식이 바탕 된다.”고 했다.


≪ … 중 략 … ≫


Ⅱ. 본 론 - <코로나19가 제기한 인종 및 민족 간 갈등>
1.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인종차별
중국의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일 2019년 12월을 시작으로 2020년 1월 20일 국내 최초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현재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타격을 가하고 있다.
그런데 건강을 위협하는 코로나19바이러스의 확산 이외에도 사람들을 위협하는 바이러스가 하나 더 있었다.
​바로 인종차별이다.
​현재 여러 나라에서 쉽게 지나칠 수 없는 제보들이 쏟아지고 있다.
​동양인 선수를 대놓고 비하한다던가, 일식집 식당에 직접적인 테러 외에도 “동양인 전용 지하철 칸”, “아시아계 학생은 학교에 오지 마라”, “코로나 왔다”라며 욕설과 폭행, “동양인 화장실 이용금지”, ‘여행 중인 20대 여성 중국인, 발길질과 욕설’ 등등 다양한 차별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인종차별은 세계에 뻗어 나가있는 아시아인들에게 큰 위협을 주고,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
​지나가는 동양 여성을 비웃고, 동양인을 촬영하며 바이러스라고 빈정댄다. 뉴욕에서는 흑인이 지하철역 안에서 여성에게 욕설을 하며 “감염됐다”고 폭행을 한다.
파리의 한 가게는 동양인 계산원 앞만 한산하다.
일부 외신까지 ‘황색 경계령’, ‘신종 코로나는 중국산’ 등의 이미지와 메시지로 인종차별을 부추기고 있다.
참고문헌
알렉스 캘리니코스, 마이크 데이비스 외 3명, 코로나19, 자본주의의 모순이 낳은 재난, 책갈피, 2020
타일러 J. 모리슨, 홍유진 역, 코로나19(우리가 알아야 할 사실들), 열린책들, 2020
김우주, 신종 바이러스의 습격,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우리는 새로운 감염병과 어떻게 싸워야 하는가, 반니, 2020
최인호, 질병의 뿌리(코로나19의 뿌리를 자르는 미네랄밸런스), 지식공감,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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